에피에피 나열된거 그게 보였다는 점이랑 

중간에 내가 딴짓한 이인좌씬이 좀 오래 나오긴 했지만 


에피에피 나열은 작감 쉴드가 아니라 

1팀 2팀 지금 합의점 찾아가는 느낌 좀 들었음. 

누군가가 이 두 팀꺼 잡고 붙이려고 애쓰는 느낌이긴 한데 

그리고 중간에 잘은 몰라도 날라간 씬들, 좀 있는 것 같음. 

그런거 못봤냐? 


작가가 스토리를 새로 쓰는게 아니라 

연출에서 씬을 좀 더 넣어서 편집에 끼워 넣는 느낌으로 

이어 붙이려고 하는 듯한. 

그러다 보니 좀 압축되서 지나가는 장면이 좀 있긴 했긔. 


이인좌씬은 

언제나 처럼 음청 지루하긴 했으나 

활 부러뜨리는 장면, 시전 상인 죽이는 장면 두개 나와서 

일단 용서가 됐음. 

재미는 없어도 이 씬이 없으면 나중에 폭주하는 이인좌 판 못 깐다. 


어제는 이인좌 판 깐거랑 

연잉군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랑 

그리고 대길이 무예 폭포수련화보가 멋졌음. 


투전 이야기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