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니까 


꽝포를 자세히 보여줄 맘은 없는 것 같더라. 

내심 보고 싶었지만, 

사실 조선시대에 꽝포를 기록해 놓은 꽝포집이 전해올리도 없고...

현재 도는 꽝포수를 보여주다간 폭풍같이 까일거니, 

아쉬움은 접자. 


육귀신 개작두 그리고 한명 이름이 뭐였지, 아무튼 이렇게 대길이 까지 넷 

한 판 벌리면서 

새로 들어온 등장인물 에피, 

이 한 판 투전으로 또 휙 다 정리하고 갈 스멜. 


여지까지의 작가 스타일로 보아 

더 기대하는 것은 무리인듯. 

에피가 많아 시간도 없을 것이고. 


현재까지 짓고땡/돌려대기만 나오면서 패 돌리는건 다 짜르고 

막판 쪼는 것만 보여줬음. (= 패 두 장 뒤집으면서 누가 높나 가리는  장면) 


계속 봐도 지루하지 않게 하는 건 

결국 배우들 몫이고, 

거기서 치는 대사 몫이겠다. 


배우들은 잘하고 있으니, 

병신 같은 대사만 읊게 하지 말거라 작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