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포 아니냐 하는 반 사투리도 있었고 

목소리랑 사투리의 어울림이 은근 섹시. 


언제나처럼 열일 하는 훤한 얼굴도 있었고 

갓과 얼굴의 새로운 비율, 표준을 제시했음. 


그리고 육땡 뒤집을 때 손 놀림도 잘 잡혔음. 

그 삼땡은 옷 소매 속으로 들어갔겠지? 


그리고 칼 차고 나오는 장면에서 (칼이 있었다 없었다 했음) 

앞으로 타짜대길 말고 무협대길도 같이 나올거라는 설레임이 있었고 


내가 어째서 대호냐, 나는 인간이다 라고 말하는 대사도 

대길이의 생각을 잘 알려주는 그런 대사라서 좋았음. 


그리고 폭포수련씬도 좋았지만 

사부랑 헤어질 때 엉엉 우는 표정도 

정말 서럽고 슬픈 표정인데 과하지 않은 정직한 슬픔을 표현하는 

얼굴을 봐서 참 좋았음.  


짧게 나왔지만 

임팩트 컸던 장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