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라 비중 줄이라는게 작가가 너무 못쓰는 게 보이니까 자꾸 그 부분에서 처지는 것도 있고
잘 쓰고 잘 녹아들면 누가 뭐래
당장 이번주 지난주만 해도 지금 당장 급한게 부자지간 형제지간 모자지간 그리고 형제 연합으로 이인좌 깨는 거
이게 메인이 되어야 하는데 무뜬금 갑자기 럽라가 튀어나오니 포인트가 다 거기로 쏠리는 게 난 그게 참 싫었음
분명히 원인은 사부를 구하러 들어간 대길이였고
아버지를 구하고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연잉군의 신의 한 수였는데
어느 순간 둘다 담서 구하기가 되어버렸잖아
모자 상봉도 담서 구하는게 포인트가 커서 묻혔고
운명적으로 마주친 두 부자 그리고 두 형제..이게 얼마나 기다려왔던 순간인데
작가가 진짜 그나마 쓴다고 하는 것 중에 브로맨스랑 무협활극이 낫고
젤 못쓰는 게 럽라임
그냥 양념처럼 소소하게 들어가는 게 낫고
그리고 이번주 담서 반응 좋았던 것도 럽라가 아니라 이인좌랑 숙종이랑 붙었을 때 표정 살아난 거 보면
담서 역시도 럽라가 아닌 담서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다들 기대하고 있다는 거
럽라가 싫어서 안 나왔으면 한다는 게 아니라 자꾸 흐름이 끊기니까
그렇게 흐름이 끊길 수 밖에 없게 작가가 럽라를 지독하게 못쓰니까
ㅇㄱㄹㅇ그리고 사랑얘기는 다른 드라마도 많음 사실 너무 많아서 문제
기승전사랑이야기 지겹긴해 그러고 보니 설임도 끌렸던게 동료애쪽이었던거같다
ㄴ얘들도 갑자기 첫눈에 반해서 금사빠가 시작이었으면 공감 못샀어. 대길이가 각성하는 그 시점에 도와주는 설임의 조력자 포지션이 잘 녹아들었던 거고 첫눈에 반한 게 아니라 도와주고 구해주고 자유에의 갈망 아비 백만금처럼 딸을 도박에 팔아넘긴 설임이 이야기가 잘 녹아들어서 그랬던 거지. 정확히 말하면 염전씬은 딱히 와 럽라다! 이게 아니라 도와주는 동료 느낌이 더 강했던 거고 케미는 부수적인 거였지
ㄴ맞다 대설이 담서 럽라같이 이질감을 주지 않은 이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