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좌의 캐릭이 제일 변함이 없구나
왕이 되지 못할 팔자를 타고났지만, 왕을 손바닥 위에서 가지고 놀 만큼 뛰어난 인재.
도성 최고의 장기 기사를 겨우 열 살의 나이에 뛰어넘은 수읽기의 달인에,
제아무리 측근일지라도 얻고자 하는 것보다 가치가 덜하다 판단될 때엔 가차 없이 베어버리는 냉혹함까지 갖춘. 인물
백대길의 캐릭은
투전 하나로 조선 팔도를 제패했으니 별명도 많고 소문도 많다.
투전의 신, 냉골冷骨, 사당골 귀신. 청나라 황제와 장기를 뒀다는 소문도 있고 애초에 투전 패를 손에 쥐고 태어났다는 풍문도 무성하니,
탯줄을 끊는 순간 그의 운명은 이미 노름꾼으로 정해졌을 수도 있다.
초반 개고생 이전에 아빠랑 할배랑 전국 투전방 돌면서 돈 좀 만지고 호기롭게 놀고 꽝포치고 유쾌하게 도망치고 등등
조선팔도는 아니더라도 몇 몇 지방에서라도 천재적인 투전을 하는 모습이 좀 마니 나왔어야했네.
고작 닭싸움 투계나 보여주고 끝내버리고 개고생 개고생 개고생 개고생 개고생
그러니 시청자들이 계속 고구마만 먹은 기억밖에 없는거지.
일케 얘기해봐야 이미 지나간거지만 ㅠ
대길이 캐릭은 저리 써놓고 투전 별 보여준것도 없고 아 진짜
투전의 신, 냉골...ㅠㅠㅠ 저거 언제 보여줄거니ㅠ
닭싸움 져서 닭고기 뜯어먹는 장면만 보여주고 나중에 갑자기 타짜 모습을 보여주니까 대길이는 언제 타짜 기술 배웠냐고 의아해하는 반응 나오자나?
조선 최고의 타짜 개똥이가 왔다~~! 이 대사 하나로 퉁침. 개똥이가 타짜 기술 있는지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데. 그 대사가 왜 나왔는지도 모르자나. 그냥 팔푼이라 암생각없이 떠드나보다 하고 넘어감.
잘 나가는 아마츄어를 보여주고 깨지고 개고생을 하고 만렙쌓은 전문가로 거듭나고가 순서인데 앞이 없으니 원
죽을고생, 개고생 전문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