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60510n25392
10일 '대박' 제작진은 14회 본방송을 앞두고 의미심장한 만남을 갖게 된 숙종, 대길, 연잉군 삼부자의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삼부자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사진 속 숙종은 옥좌에 앉아 있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 오른 가운데, 숙종의 앞에는 대길-연잉군 두 아들이
무릎을 꿇고 앉아 있다. 관복을 입은 연잉군과 도포 차림으로 갓을 쓴 대길은 숙종과 채 시선도 맞추지 못한 모습. 고개를 숙인 연잉군과
머리를 조아린 대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마주선 삼부자의 각기 다른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숙종은 모든 것을 꿰뚫는 듯한 표정과 눈빛으로 두 아들을 바라보고 있다.
대길을 놀란 듯, 하지만 번뜩이는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연잉군은 냉정한 듯 차가운, 하지만 어딘지 의문을 품은 듯한 표정이다.
현재 대길과 연잉군은 서로가 형제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숙종, 숙빈 최씨, 이인좌 등이 알고 있지만 이들 중 누구도 대길과 연잉군에게 이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공개된 예고를 통해 연잉군은 대길 앞에서 무릎 꿇고 눈물 짓는 어머니 숙빈의 모습을 지켜봤다.
이런 가운데 숙종이 대길과 연잉군을 불러들인 이유는 무엇일지, 숙종이 두 아들에게 건넨 이야기는 무엇이며 이 만남을 통해 상황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주목된다.
고문받기 전인가?
고문 후가 아닐까. 범인찾으러가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