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에서도 북벌지계로 

작가를 이해해보겠다는 하릴없는 시도를 해보았긴 했다만.

진지하지는 않았음. 


작가가 그래도 서사 좀 깔아 놓고 

그 북벌지계가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 솔솔히 쓰인 점은 인정이 되긴함. 


대박에서는 

화폐경제와 상업 맹아기 

그리고 금난전권과 육의전-정치인들의 비자금 / 왕실 세납 

그리고 도박을 좀 어떻게 이어서 이해해보려고 


머리를 굴려 보는 중인데...

신해통공은 심지어 정조 때고 

(그러고 보니 이거 역사 주관식 문제 단골 해답손님 아니었나? 금난정권, 급납전권, 금낭정권 막 오기 엄청 많았던 해답이었는데) 

영조때 계속 금난전권 철폐 주장이 계속 관철되지 못했는데...

도박의 활성화가 상인들이 새로운 상권의 거점을 만들어가면서 

들여왔고 그리고 퍼져나갔다는 점만 가지고 

머리를 아무리 굴려봐도 


이어지는게 읎다. 


작가는 이 사실들에서 

대체 뭘 보고 

여기에 이인좌의 백성 운운하는 것 까지 

용기있게 끼얹은 것일까. 



하나로 관통하는 줄기가 

너무 절실히 필요한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