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을




배우가 찰떡같이 잘 소화한 거지

고난에 빠진 영웅을 각성하게 해주는 백성롤 중 하나

그리고 비중 있는 조력자로 영웅을 짝사랑하게 되는 포지션



영웅 서사에서 많이 등장하는 그런 포지션이긴 한데

근데 진짜 연기가 찹쌀떡

쫀득쫀득




설임이 연기 정말 잘한다고 느꼈던 거 육귀신 찌를 때 분노에 차오르는 표정

진짜 대사 자체는 참 클리셰인데 연기가 다함

포스터에서도 사실상 이름 순서 제일 끝인데 염전씬 이후로 계속 꾸준히 작가가 옛다 하고 던져주는 떡밥 찰떡같이 소화하니 반응이 올 수 밖에 없는 듯

그러니 캐릭도 살고 연기도 살 수 밖에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