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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미 뿜뿜 2


이 장면 참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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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숙종이 연잉군을 가르치는 방식은 잘 보이는데

숙종-대길씬을 좀 보고싶다

14회에서 보이나 싶었더니 짧아서 아쉽

처음에 대길이한테 사인검을 줄 때 백만금의 아들이라는 걸 알았을 때의 그 눈빛을 잊을 수가 없음

크..잘만 그리면 애증 터질텐데

기대하고 있는 게 이 부자 라인이기도 한데 너무 아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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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어떻게 대설을 안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기대감 충족시켰다가 한순간에 와르르 공든탑 무너질까봐 솔직히 아까운 라인임

설임이가 곧 떠나거나 어떻게 된다는 상플도 많이 봤어서(대무룩)


또 과하게 부을까봐 또 걱정되기도 하고

딱 이만큼이 좋으니까 제발 작가가 오바 안해줬으면 싶은 라인이기도 함

꿈에 대한 이야기

한번도 그 누구도 대길이한테 꿈이 뭔지 물어본 사람이 있었을까

복수에서 백성들을 구원하는 소망까지 이어지기까지

대길이가 자신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되는 그런 계기이기도 해서 설임이가 대길이의 조력자라서 참 좋은 밤이었다

그 순간 브금 터지는 순간까지 어찌나 적시적소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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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고백

크...신여성 돌직구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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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지진 온 모쏠


이때 둘다 헛기침 하면서 말 못하고 쭈뼛거리는 거 둘다 존나 귀여웠다

말없이 둘이 쳐다보는데 참 설레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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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을 아는 남자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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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임이 떠난다는 말에 주섬주섬 파전  줏어먹는 작두오빠

알고보니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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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임이가 조심하라고 하니까 따숩게 웃는 표정 3종세트

크............

아 마지막 씬 눈빛 진짜 치인다 저 다정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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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 결정 반댈세(궁서체다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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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묘한 운명의 장난

이라고 쓰고 이인좌가 또 장난질 시작했다..라고 읽는다(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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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는 걸러보면 좋은 장면이 많았는데 그로 인해 아쉬움도 참 많았던.

자꾸 중심을 놓치고 간다..라는 생각이 드는 회차인 반면 각성한 대길 캐릭터나 꿈으로 이어지는 대길과 설임의 대화

이런 건 또 좋았고. 이인좌가 계속 판 깔고 연잉군과 대길이 바둑판 위에 놓고 이 함정 저 함정 설계하는 그림 진짜 별로다.

처음이야 연잉군이나 대길이가 렙업하기 전이니까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거 이해라도 됐는데

이인좌가 저렇게 낄데 안낄데 다 오바하니까 뭔가 극적인 상실감이 계속 느껴져.


특히 이번엔 골사를 잃었으니 이인좌도 타격이 큰데 그래 그렇게 성장하는게다 하는 눈빛 할 때마다 진짜 모니터 좍좍 찢어버리고 싶어짐

ㅅㅂ



담서에 대한 이야기는 14회에서 마무리하기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커져가는 대길이라는 캐릭터의 힘은 참 좋다.

여기에 체건쌤만 합류하면 대길이 팀은 완벽한 걸로.

일단 염려해준 덕에 건강은 회복했으니 14회로 달려봄세. (그런데 재방예고는? 예고는? 예고느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