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대한 흥미가 좀 떨어진게 어느정도 이인좌 캐릭을 시청자들이 받아 들이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
역사적으로 큰 반란을 주모했던 이고 많은 이들이 담서 아버지 같이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하는 사람이잖아.
그런 인물이라면 보여지는 부분에서라도 뭔가 그럴듯한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안보여.
이인좌가 대길이를 통해 무엇을 이루려 하는지 불분명 하다 보니 왜 그토록 잔인하게 괴롭히는지 이해가 안되고,
주인공은 특별한 이유도 없이 당하고만 있으니 시청하는 입장에선 극의 흥미가 떨어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이인좌는 악역이지만 극의 흐름을 주도하는 캐릭이잖아.
대길이와 연잉군, 담서의 스토리가 이인좌를 통해서 나오는데, 이런 중요한 캐릭의 기본이 부실하니
그냥 소시오패스다 라고 밖에 결론을 못 내리고 있잖아.
현대극도 아닌 사극에서 그냥 소시오패스라서 저래 하는건 극의 몰입을 깨는 요소라고 봐.
히틀러도 전쟁나기전엔 괜찮은 정치인으로 포장된걸로 알아ㅋ히틀러를 생각하며 봐도 무방할것도 같고..
그니까.... 포장은 잘 되어 있는데 속은 썩은내가 진동한다.. 이렇게 보여야 되는데 포장조차 안되어 있어.
더듬이 잃은 곤충같아 왕이되고싶다 그냥 어떻게 뭔가 해나가야하는데 대길이만 죽자사자 괴롭히네 어정쩡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