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컨셉 자체가 좀 맘에 안들었다.

덕분에 극의 전체적인 긴장감도 상당히 빠지는데 
그나마 그 신들의
개입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어서 
어느 정도 상충이 되는 와중에, 

끝도 없이 팔레트 스왑식 변신 하는게
정말 별로였음.

그냥 있는 그대로의 서사로만 승부보다가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에 신변신 하나 두개쯤 내면
괜찮았을텐데, 게임 내고 미디어 믹스 내야 하니까
자본 논리에 놀아나면서 작품이 뇌절 되는게 싫었음.


차라리 갓이나 블루를 다 빼고 처음부터
필멸자들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로서
무의식의 경지 & 자의식의 경지 딱 떡밥만
솔솔 뿌리고,

전왕엔딩만 싹 쳐내고 
적당히 슈퍼 특유의 가벼움을
유지하면서 힘줄 때만 빡 힘 줬으면 
어땠을까 싶음.


게다가 역량미달 도요타로한테
우서바 이후의 작품까지 다 좆창내면서
정말 아쉬운 작품이 됐다.



근데 악역 디자인은 솔직히 여기까지 온
시점에 고마 2차 변신 없다면

슈퍼가 다이마보다 나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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