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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가 마지막에 "거기서 계속 싸웠으면 이길 수 있었다"고 하잖아. 오공은 "끈질기네, 알았다니까"하고.


난 꼭 쿠우가 아니더라도 거기서 4공이 더 싸우다 제압하고, 마무리(정확힌 뒤통수 3번 치기)가 가능했단 대사고,

오공은 "맞는 말이긴 한데 이미 지난 일이고 잘 풀렸는데 혼자 꽁해 있지 좀 마라"는 식으로 답했다 봤음.




혹시나

1. 베지터 본인이 이길 수 있었다 자존심 피우는 씬이다

2. 허무한 엔딩 못 받아들이고 헛소리로 고집 부리는 씬이다


이렇게 보는 사람도 있을까 싶어서, 다들 어떻게 봤나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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