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들어줄때 노계왕신 말고 경고해준 존재도 없었는데 이제와서 심판이랍시고 다 죽이려 드는건 분명히 사악한 존재가 맞음.

반대로 드래곤볼 자체가 굉장히 편리하고 질서를 무너뜨리는 존재이기도 함. 그렇기 때문에 셀이 난장판을 치든 부우가 깽판을 부리든 주인공 일행은 일단 피해는 뒷전으로 두고 적들이랑 싸우는 모습을 보였음.

그렇기 때문에 드래곤볼을 남용했다라고 볼만한게 맞긴 함. 아무리 좋은 의도여도 드래곤볼에 너무 의존해서 사람들 목숨을 가볍게 여기고 아무리 좋은 의도여도 어느정도 사악하다고 볼 수 있는 의도가 담겼음. 그리고 GT는 용권이나 쿠우라 같은 구극장판 요소도 섞여 있어서 드래곤볼을 쓴 횟수가 더 많을거임.

그리고 이 드래곤볼을 만든 신의 의도가 드래곤볼이 인간들의 희망이 되길 바라고 만든거임. 이 의도를 중심으로 사악룡 입장에서 보면 희망이 되어야 할 드래곤볼이 주인공 일행에 의해서 막무가내로 쓰이게 되고 인간들은 그냥 이 기적을 노력없이 공짜로 마음껏 얻은 셈이 되니 고깝게 보일만 함.

드래곤볼 GT 후일담에서 이 이야기를 담고 있음. 드래곤볼을 남용해서 도시를 다시 짓고 사람들이 부활하던 인간들이 드래곤볼이 사라지자 그대로 무너지지 않고 스스로 노력해서 다시 도시를 건설하고 오공에게 감사를 담은 동상을 만들어내는 기적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음. 그러고 나서야 드래곤볼이 1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다시 돌아오면서 희망이 돌아왔음을 보여줬음.

즉 사악룡은 드래곤볼 남용에 대한 비판 해소와 인간의 희망을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