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빈폴매장에 도착했을땐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는데

서있기 뻘쭘해서 카페로 옴.

근데 카운터 앞에 댄서들이 주문하기 위해 서있었음.

소심한 성격이라 말도 못 걸고 

댄서들 잘 보이는 곳에 가서 앉음.

레드모녀는 사람들이랑 같이 셀카찍고 대화하다가

하보이는 가서 앉고 문정이도 나중에 가서 합류함.

난 민망해서 딴청피우다가

음료 시켜서

근처에 가서 앉았는데..


휘빤데 차마 하보이 얼굴 보이는 곳에 가서 

보기 뭐해서 뒤통수 보이는 곳에 가서 앉음.

거기서 10~15분 정도 뒤통수만 보고 

동영상 찍음

그러다가 리허설 하기 위해 다같이 나감.


나가기 전에 어떤 꼬마남자애가 사진찍으러 오더니

하보이한테 사인해달라고 함 

근데 펜이 없었는지

하보이가 하는말

"펜 어디thㅓ?"


거짓말 안하고 똑똑히 들었음

어딨어? 가 아닌

어디thㅓ?

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계속 동생들한테 찡얼찡얼 대고 

동생들은 또 놀리고 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은 정말 별거없고 

댄서들 뒷모습만 찍다옴...


아 그리고 한선천 웃다가 코먹는 소리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이게 뭔 소리야 이랬는데 

혼자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