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푸에르자 보러갔다가 명규와 은지 봄


물폭탄 맞기 싫어서 구석에서 보고 있다가 갑자기 공연팀원들이 관객석으로 내려와서 춤을 추며 소품으로 사용했던 종이(?)로 만든 상자로 관객머리에 관통하여 부수는 그런 분위기였음 


스트라이프 레깅스를 입은 긴 머리의 여자가 종이상자를 머리에 맞으며 미친듯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선 난 왠 광녀? 지가 클라라야? 라고 한 순간


갓은지였음을 깨닭음


스피닝 어라운드 뮤비속 카일리 미노그처럼 머리를 흔들어 대며 즐거워하며 섹시하게 춤을 추는 모습은 완전 여신급


이때부터 근근히 몰카 찍기시작


같이 갔던 친구가 명규도 왔다고 알려줌


공연 후 사진 같이 찍고 은지와는 간단한 대화도 나누었는데 생방과 갈라쇼와는 달리 주변에 알아보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좀 더 이야기를 나누어도 괜찮았을 법한 분위기였는데 같이 간 동행인들이 머글이고 오늘 처음 본 사람들도 있고해서 더 이상 기다리게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그냥 옴.


지금 생각하면 좌명규 우은지 이렇게 해서 사진 못 찍은게 한이 됨


은지는 물폭탄은 맞은 관계로 몰카사진으로 대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