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티비로는 덕후 수준으로 봄. 하지만 실제로는 절대 보지 않겠다고 다짐함.

'한 번도 못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 라는 말이 있잖아.

갔다간 아주 제대로 할 것 같아서ㅜ

참다 참다 결국 오늘 공연 보러 감ㅜㅜㅜ 한없이 나약한 내 자신이 에혀.

근데 역시나 대박대박대박. 사실 공연보다보면 중간에 좀 지루한 타임도 있고 그러는데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가 없음.

댄서들 점프하는 게 생각보다 높아서 진짜 내 눈앞에서 휙휙 하늘을 날아다님.

사실 명규 보러 갔다가 다른 댄서들한테도 감탄하고 옴.

명규 영상을 하도 많이 봐서 다리 각도, 회전 횟수 등 안무를 다 외울 지경인데 오늘 약간 고개를 갸웃거렸음.

역시나 컨디션이 안좋다고ㅜㅜ

명규 영상 찍으려고 했는데 내 앞 사람이 키가 커서 딱 정확히 명규를 가림.

명규는 그 가려지는 곳에서 오늘 첨부터 끝까지 춤추고 이야기했음ㅜㅜ

게다가 오늘 고나리. 갑자기 뒤에서 손이 쑥 나타나더니 그냥 내 캠을 접어버림. 깜놀.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맨눈으로 맘껏 즐겼음.

 

근데 집에 오니 영 아쉬워서 말야.

내일 또 갈까.

직캠 찍기엔 너무 중간 앞자리보다 옆이나 계단식 자리가 더 나은 것 같던데.

갈까 말까 갈까 말까 폭풍 고민 중ㅜㅜㅜ

 

잡썰 그만해야겠다. 영상이나 봐라. 대체 누굴 찍었는지 모르겠다.

 

 

첫 단체 무대

 

 

 

마지막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