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혹시 나를 봤다면 눈감아주라 도저히 비밀스럽게 드릴 수 없었어 ..그리고 160개 넘게 휘동형에게 감사인사를 남겨준 개롤들 너무 고마워

너네가 평소에 휘옹한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으니깐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멘트들이 나올 수 있었던 거 같다.

영상과 마찬가지로 나는 그저 전달만 했다고 생각해,,,그리고 짧은 글재주로나마 휘동형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서 지금 너무 햄복캐 ㅜㅜ

 

감사롤페는 8절 사이즈 화이트 보드에 Thank you라는 스티커를 붙여서 만들었어.

너무 급해서 다이소에서 산 거라 민망하지만 밖에서 보니 괜찮은거 같기도 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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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싸가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고민했어 뭐라고 하면서 드려야 하나 ,, 그생각만 하고 내 차례가 왔는데

휘동이형 다음 줄 부터가 쭉 비는 바람에 관계자가 자꾸 가라고 하는거야. 난 아직 선물도 못꺼냈었거든

 

싸인을 받고 ps를 부탁하는데 휘동형이 또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쓰시더라고..그떄부터 나는 울컥했어

어제 영상 드린건 잘 보셨냐고 물어보니까, 숙소에 컴퓨터가 없어서 못봤다고 미안하다고..

 

나는 이미 울꺼 같아서 오바하면서 괜찮다고 오늘은 선물 2탄을 가져왔다고 했어.

쇼핑백에서 꺼내서 올려놓는데 분위기가 집중이 안되고 계속 재촉받고 다른 빠레기들도 롤페 구경해서 넘 긴장됐어.

횡설수설하다간 제대로 말을 못할거 같아서

휘동이형 항상 고맙다고 하시잖아요, 그런데 팬들도 휘동형한테 감사한거 되게 많아요...

이거 여러명이 쓴거고 제가 글씨를 잘 못쓰고,, 어버버 하는데 휘동형이 가만히 롤페 들여다 보더라고..

 

도저히 울컥한게 안내려가서 말은 안나오고,, 그냥 양 손가락으로 가리켰어

그래서 휘동이형 결론은요... 이거에요 (ps 부분, 2013년 하휘동님의 팬하느라 행복했습니다. 2014년에도 그 이후에도 계속 팬할래요 하휘팅')

 

그글 읽더니 날 바라보는 눈이 갑자기 빨갛게 되더니 눈물이 고여서 나도 더 이상 못쳐다보고 눈물이 ㅜㅜ

시간이 없어서 난 음캡한테 가고 넋이 나가서 소지품 휘동이형 앞에 다 놔두고 횡설수설했는데

롤페 보드 무릎 위에 야무지게 올려놓으시더라고. 휘동형도 당황하셨나봐 말 계속 하는데 잘 못알아 들으시더라고

 

음캡 싸인도 받고 가려는데 옆을 보니까 울먹하고 있더라구 ㅜㅜㅜ

휘동이형이 울컥하시길래 울지마세요, 거기에 조은글 많아요....하고 돌아섰는데

후기랑 사진 보니까 진짜 우셨나보다 ㅜㅜㅜㅜ 나도 기분이 이상해서,,,,,눙물이

2014년 되었네 갤질하다가... 근데 후회가 없다

부산오길 잘 한거 같아 휘빠에게 탈덕은 없어!!

 

보드 뒷면에도 글을 썼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 휘빠들이 행복한거 만큼 휘동형도 행복하시길 바란단 그런 내용이었던 듯하다 모두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