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왜곡된 성욕 주의
이 글은 론돌 문학창작부에서 발행된 작자미상의 음란도서 '이 앞에 구멍있음 즉 찌르기가 효과적'에 실린 짧은 단편이며
건장한 백교의 신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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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이러면 안 돼.
이러면 안된다는 걸 안다.
그 누구보다도 자기자신이 잘 안다.
그러나 욕망은, 그를 해서는 안되는 일에 손을 대게 만들었다.
자신의 아버지, 위대한 왕인 그윈. 당신께서는 나를 아들이 아닌 딸로써, 태양처럼 밝은 나의 누이처럼, 난쟁이들의 아내가 된 자신의 여동생처럼 키우셨다.
이름조차 부를 수 없게 된 형처럼 갑옷을 입히는 게 아닌,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히셨고, 날카로운 무기를 다루는 대신 누이들처럼 여성스럽게 행동하게 하셨다.
그렇기에 하는 일은 죄악이었다. 아버지이자 위대한 왕의 뜻에 반하는 일이다.
새하얀 옷을 벗어던져 알몸이 된다. 달빛처럼 새하얀 몸. 여신의 몸. 엉덩이는 탄력적이었으며, 꿈틀대는 뱀으로 이루어진 종아리조차 아름다웠다. 하지만 다리사이에 달려있는 작은 남근은 그가 여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남근에 손을 가져다댄다. 전에 그랬듯이. 후회할 것을 알면서도 욕망에 몸을 맡긴다. 욕망이 시키는대로 그것을 발기시켜, 손으로 움켜쥔 채 천박하게 흔들어댄다. 늘 그랬듯이 그곳은 너무나 민감하다. 얼마나 참았던걸까.
처음으로 이 금기를 범했을때가 언제더라?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저 지금은 우연히 봤던 큰누나의 알몸을 떠올리고 있을 뿐이다. 완벽하고 아름다운 여인이었던 큰누나. 자신과는 달리 커다랬던 그 가슴.
사랑하는 아버지, 어째서입니까? 왜 저를 여인으로 키우셨나이까?
자신은 누이들처럼 아름답지 못했다. 아버지가 쫓아낸 형처럼 강인한 남자도 아니었다. 종아리 대신 달려있는 뱀들은 자신이 보아도 혐오스러웠다. 누가 자신을 사랑해주겠는가?
그는 손을 더욱 빨리 놀렸다. 사랑, 나도 누군가를 사랑해보고 싶었다. 남자도 여자도 좋았다. 자신이 이끄는 암월의 기사들의 사랑조차 그는 받아 줄 것이다. 선택받은 불사들이 자신을 원한다면 자신을 내어줄 것이다.
그러니 한번만. 단 한번만.
누군가가 내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진한 밤꽃냄새. 그는 다시 옷을 갖춰입고 다시 여신으로 돌아간다.
암월의 여신으로 돌아간다.
신들의 도시에서 혼자 남겨진 그녀는 너무나도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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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윈돌린의 외로움을 내 다리사이의 그레이트 클럽으로 달래주고 싶다
오래되지 않은 생각이다
왜곡된 성욕 주의
이 글은 론돌 문학창작부에서 발행된 작자미상의 음란도서 '이 앞에 구멍있음 즉 찌르기가 효과적'에 실린 짧은 단편이며
건장한 백교의 신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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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이러면 안 돼.
이러면 안된다는 걸 안다.
그 누구보다도 자기자신이 잘 안다.
그러나 욕망은, 그를 해서는 안되는 일에 손을 대게 만들었다.
자신의 아버지, 위대한 왕인 그윈. 당신께서는 나를 아들이 아닌 딸로써, 태양처럼 밝은 나의 누이처럼, 난쟁이들의 아내가 된 자신의 여동생처럼 키우셨다.
이름조차 부를 수 없게 된 형처럼 갑옷을 입히는 게 아닌,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히셨고, 날카로운 무기를 다루는 대신 누이들처럼 여성스럽게 행동하게 하셨다.
그렇기에 하는 일은 죄악이었다. 아버지이자 위대한 왕의 뜻에 반하는 일이다.
새하얀 옷을 벗어던져 알몸이 된다. 달빛처럼 새하얀 몸. 여신의 몸. 엉덩이는 탄력적이었으며, 꿈틀대는 뱀으로 이루어진 종아리조차 아름다웠다. 하지만 다리사이에 달려있는 작은 남근은 그가 여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남근에 손을 가져다댄다. 전에 그랬듯이. 후회할 것을 알면서도 욕망에 몸을 맡긴다. 욕망이 시키는대로 그것을 발기시켜, 손으로 움켜쥔 채 천박하게 흔들어댄다. 늘 그랬듯이 그곳은 너무나 민감하다. 얼마나 참았던걸까.
처음으로 이 금기를 범했을때가 언제더라?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저 지금은 우연히 봤던 큰누나의 알몸을 떠올리고 있을 뿐이다. 완벽하고 아름다운 여인이었던 큰누나. 자신과는 달리 커다랬던 그 가슴.
사랑하는 아버지, 어째서입니까? 왜 저를 여인으로 키우셨나이까?
자신은 누이들처럼 아름답지 못했다. 아버지가 쫓아낸 형처럼 강인한 남자도 아니었다. 종아리 대신 달려있는 뱀들은 자신이 보아도 혐오스러웠다. 누가 자신을 사랑해주겠는가?
그는 손을 더욱 빨리 놀렸다. 사랑, 나도 누군가를 사랑해보고 싶었다. 남자도 여자도 좋았다. 자신이 이끄는 암월의 기사들의 사랑조차 그는 받아 줄 것이다. 선택받은 불사들이 자신을 원한다면 자신을 내어줄 것이다.
그러니 한번만. 단 한번만.
누군가가 내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진한 밤꽃냄새. 그는 다시 옷을 갖춰입고 다시 여신으로 돌아간다.
암월의 여신으로 돌아간다.
신들의 도시에서 혼자 남겨진 그녀는 너무나도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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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윈돌린의 외로움을 내 다리사이의 그레이트 클럽으로 달래주고 싶다
오래되지 않은 생각이다
아 왜이래
암월 여기사 있잖아 - dc App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