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 4월에 올린 프롬뇌글의 요약 및 수정판으로

큰 차이는 없으니 그 때 보신 분은 안 보셔도 됩니다.


.

.

.


viewimage.php?id=29bcc22df6dd2daa7d&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7b87116ff23f6dba718cc664deff13bb61fc4bafb659c54428cddd3da270effe9e6cd82a4fe6ba0



왕녀 필리아놀의 시녀이며 기사인 시라Shira.


필리아놀을 깨운 이후,

시라와의 전투 전의 대사와

그리고 전투 이후 그녀가 원래 있던 건물로 돌아가 그녀의 장비를 회수해 그 정보를 보면,


viewimage.php?id=29bcc22df6dd2daa7d&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7b87116ff23f6dba718cc664deff13bb61fc4bafb659c54428cddd38c255cffbdb69bdfa4fe6ba0


viewimage.php?id=29bcc22df6dd2daa7d&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7b87116ff23f6dba718cc664deff13bb61fc4bafb659c54428cddd3dc240ff8bde69ddfa4fe6ba0

 

왕녀 필리아놀의 시녀이자 그녀의 기사인 시라는

동시에 신족의 왕족의 후예이고 

공작의 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필리아놀과는 단순한 주인과 시종 및 기사의 관계를 넘어서

친척 지간도 된다는 것.


시라의 아버지라는 신족의 공작에 대해

단순히 공작이라는 명칭으로 생각하자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1편에서 공작이라 칭해진 백룡 시스.


viewimage.php?id=29bcc22df6dd2daa7d&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7b87116ff23f6dba718cc664da9ad6bd81fcdbffa679d3c42455846224a272561932387


시스는 시스가 그윈에게 물려받은 왕의 소울에서 

그윈의 외척이 되었다고 나오는데,


외척은 당사자의 모계 혈통을 의미하며

당사자의 어머니의 가문과 당사자의 아내의 가문이 외척에 해당한다.


그윈의 어머니와 아내 모두 시리즈에서 언급이 없지만,

그윈의 막내 아들이지만 달의 힘을 타고나 딸로 키워졌다는 그윈돌린의 존재를 생각하면


viewimage.php?id=29bcc22df6dd2daa7d&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7b87116ff23f6dba718cc664deff13bb61fc4bafb659c54428cddd3da755babeeb2ccd0a4fe6ba0


그윈이 시스의 딸과 결혼하였다는 쪽이 더 타당하다.

현재 시스의 딸의 후보는 시스와 마찬가지로 백색의 이미지를 가진 반룡 프리실라가 유력한 편이다.


viewimage.php?id=29bcc22df6dd2daa7d&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7b87116ff23f6dba718cc664deff13bb61fc4bafb659c54428cddd3d9770cfbede7ccd0a4fe6ba0

한편,

시라에게선 용의 특성이나 달의 특성이 엿보이지 않으므로,

시라가 시스의 딸이라면 양녀인 셈인데

개인적으론 시라가 시스의 양녀라면

기적보다는 마술을 사용해야 알맞다고 생각하기에

시라가 시스의 딸이라는 것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다만 그쪽으로 생각하는 이들에게 좀 더 정보를 주자면

시라라는 이름은 일본어로 흰 백白의 발음 중 하나이다. 시로, 시라, 하쿠, 바쿠

그리고 시라의 머리띠에 들어간 바이벌 진주는 시스의 결정 동굴에서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다)


시라의 아버지인 공작에 대한 것은 좀 더 뒤로 미루고

다른 이야기부터 먼저 하자면...


그녀가 고리의 도시의 시가지의 그 건물 안에 있었던 건,

난쟁이의 왕들 중에서 태어난 미친 왕을 쓰러뜨리고 

죽지않는 그것을 자신의 십자창과 그 미친 왕을 합쳐(결박해)

그 상태 그대로 그 건물 안에 틀어박힌 것이다.


viewimage.php?id=29bcc22df6dd2daa7d&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7b87116ff23f6dba718cc664deff13bb61fc4bafb659c54428cddd3df7052ffbfb2c087a4fe6ba0

 

미친 왕을 결박한 십자창을 감싸안았다는 묘사를 보면

필리아놀과 시라가 친척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작성자는 시라가 조카 혹은 사촌에게 못할 짓을 하고난 뒤 

죄책감으로 끌어안아주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시라와의 전투 전의 대사에서 알 수 있지만,

신족의 피를 이은 자로서 그녀는 자신 안에 불의 긍지와 어둠에 대한 공포가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런 그녀가 어둠의 힘을 일깨운 미친 왕과 묶인 자신의 십자창을 감싸안는다는 묘사가 나온다.

두려워하고 꺼려할 것을 자신의 바로 곁에 두는 것은 이상하다.

단순한 감시라면 눈에 둘 수 있는 위치 안에서 지켜보면 될 뿐인데... 



그리고 

시라와의 전투에선

꽤 놀라운 걸 보게 된다.


viewimage.php?id=29bcc22df6dd2daa7d&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7b87116ff23f6dba718cc664deff13bb61fc4bafb659c54428cddd3d02709abbbe6cddfa4fe6ba0


시라는 에스트를 마신다.

불사자의 보물이라는 에스트를...

 

그리고 그녀의 체구는 재의 귀인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결국 생각해 볼 수 있는 건,

그녀가 고룡전쟁 중이나 그 이후에 태어난 신족과 인간(난쟁이)의 혼혈이라는 것.

 

그녀가 반신반인Demigod으로서 불사자Undead이기도 하다는 사실은 꽤 놀라운데,

개인적으로 이것은 

1편에서 태양의 전사 솔라를 

무명왕과 인간 화방녀 사이의 아이로서 

반인반신이라고 생각하던 프롬뇌들의 설정을 반영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녀의 불사자와 에스트에 대해서 추측해보자면

 

1. 고룡전쟁 시기부터 불사자와 화톳불과 에스트는 이미 존재한 것.

이 가정의 경우 

아마도 처음에는 태초의 불의 힘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일종의 지역 점령?) 

화톳불을 곳곳에 만든 것이 

다크 소울의 일부를 받아들인 인간족(=난쟁이=오래된 인간)에게 그들의 다른 가능성을 알려준 게 아닐까 한다.

이후에 고리의 기사가 되는 인간의 기사들은 불사의 힘과 강력한 불의 힘을 보였을테고

그것이 그윈과 신족들에게 경계받는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고리의 기사들의 불은 용에겐 먹히지 않더라도 신족에겐 위협적으로 여겨졌을지도 모른다)

 

2. 에스트는 고리의 도시에 침입한 불사자로부터 압수.

반인반신의 혈통으로 시라도 불사자가 되고

이후 다크 소울을 노리고 고리의 도시에 침입한 불사자를 응징하여 

전리품으로 가졌을 가능성.

 

3. 미친 왕의 영향.

시라가 불사자가 된 것은 

반신반인의 혈통+그녀가 속박한 미친 왕을 몸 가까이에 둔 것의 영향.

그리고 이 가정의 경우,

시라는 왕녀가 안식에서 깬 이후

매우 긴 시간을 재의 귀인을 찾아다녔던 게 아닐까 한다.

그 여정 도중에 에스트병도 얻었던 것이고...


...


본래의 주제인

그녀의 혈통으로 돌아가자면


우선 텍스트로 주어진 정보는

그녀가 왕가의 후예이자 공작의 딸이라고 하는 것.

 

공작이라는 작위는 

왕위계승권이 없거나 밀려난 왕족 

또는 매우 큰 공을 세운 이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시라의 아버지에 관해 추측해보자면...

 

이 분이 아닐까 한다.


viewimage.php?id=29bcc22df6dd2daa7d&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7b87116ff23f6dba718cc664deff13bb61fc4bafb659c54428cddd3dd265eaebabd9bd6a4fe6ba0


용사냥꾼DragonSlayer 온슈타인.

무명왕의 필두 기사로서 가장 유명한 용사냥꾼들 중 한명이며,

용사냥꾼 그 자체를 이명으로 가진 용사냥꾼의 대표라고 할만한 자.

또한 사자 기사라고도 불리고 

그윈의 최측근인 4기사의 리더인 자.

 

온슈타인, 그는 벼락(뇌창)을 다룬다.

이상하게도 게임 상에서 그윈 휘하의 기사들(은기사 등등)은

뇌속성의 무기를 사용하지만 뇌창 등의 직접적인 벼락의 힘은 사용하지 않는다.

온슈타인이 그 예외에 속하는 자이다.


다크 소울1 오프닝 영상에선 그윈과 그의 기사들이 함께 태양창을 던지는데


viewimage.php?id=29bcc22df6dd2daa7d&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7b87116ff23f6dba718cc664deff13bb61fc4bafb659c54428cddd3db750bf9ede59887a4e475a0


실게임에선 

태양창은 커녕 뇌창조차 사용하는 은기사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아마도 뇌창을 사용할 수 있는 기사들은 

그윈 직하의 부대에 속한 최정예 은기사들로서

이후에 그윈과 함께 태초의 화로로 순례를 떠나 

흑기사가 되면서 뇌창의 힘을 잃어버린 게 아닐까 막연히 추측해본다.


다크 소울3에선 데몬이나 데몬의 노왕도 혼자 때려잡을 수 있는

흑기사님들의 막강함을 생각하면... 

태양창을 잃고 깡패인도(강인도)를 얻은 셈이 될 것이다.


흑기사와 은기사의 차이점으로

흑기사의 장비에 대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도 관련으로 눈여겨 볼만한다.

 

혹 저 뇌창에 대해선, 

그윈이 기적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이전에 

자신의 혈족과 수하들에게 왕의 소울을 아주 약간 나누어 준 것이라면...

고룡 전쟁부터 활약한 온슈타인은 생각보다 높은 신분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된다.

그의 황금 갑주는 로드란의 갑주 전체 중에서도 유난히 화려한 편으로

다른 4기사와 비교하여도 

리더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그의 복장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그윈이 4기사의 리더로 낮은 신분의 신족을 봉했을 것 같지도 않고.


황금색이라는 것도 뇌창의 색과 대비하여 생각하면...

 

아마도 

온슈타인은 신족의 왕족에 포함되기는 하지만

왕위계승권은 커녕

그들 중 어떠한 영역에 대한 지배권을 가질(무언가의 신이라는 고유의 이명을 가질) 정도로 

권력에 가까운 것은 아니기에

왕족의 신분이자 (용사냥꾼의 이명을 가질 정도의) 전쟁 영웅으로서

공작에 봉해진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온슈타인이 무명왕을 존경하며 그의 필두 기사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둘의 관계는

그리스 신화의 헤라클레스와 이올라오스처럼

매우 뛰어난 삼촌을 아버지나 스승처럼 존경한 조카 같은 관계가 아니었을까 상상해본다. 

 

그리고 시라의 어머니에 대해선...

 

dlc2에서 등장한 고룡 전쟁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


난쟁이들=오래된 사람들이 고룡 전쟁에 참전해 신족과 함께 싸웠다는 것이 드러났다.


다크 소울(인간성)의 영향 때문인지 

그들 자신의 신체와 그들의 무구가 심연에 영향을 받음으로써 불의 봉인을 당했다는 것과

고룡 전쟁 이후에도 신들의 요청으로 용 사냥을 계속하였으나 그들의 업적은 묻혔다는 것...

 

다만 고룡 전쟁 중에는 신족과 공동으로 싸운 듯 하니

서로 함께 싸운 그들 사이에서는 전우로서 우정 같은 것이 생겨났을지도 모른다.

백교의 주교로 짐작되는 하벨과 은기사 레도처럼....


그리고 어쩌면 사랑까지도... 그 때에 신족과 인간 사이에 생겨났을지도...

 

시라를 비롯해 관련된 이들의 창을 비교하면


viewimage.php?id=29bcc22df6dd2daa7d&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7b87116ff23f6dba718cc664deff13bb61fc4bafb659c54428cddd38b225cace8e7cfd3a4fe6ba0


viewimage.php?id=29bcc22df6dd2daa7d&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7b87116ff23f6dba718cc664deff13bb61fc4bafb659c54428cddd3dd740eaae8e5c9d4a4fe6ba0


온슈타인의 십자창(용사냥꾼의 창)이야 

무명왕의 검창(용사냥꾼의 검창)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아이템 텍스트에 확실히 나와있으며 (십자창의 원형)


viewimage.php?id=29bcc22df6dd2daa7d&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7b87116ff23f6dba718cc664deff13bb61fc4bafb659c54428cddd3df2f0cf9e8e1cdd6a4fe6ba0


viewimage.php?id=29bcc22df6dd2daa7d&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7b87116ff23f6dba718cc664deff13bb61fc4bafb659c54428cddd3da215cf0bcb79dd7a4fe6ba0


고리의 기사들의 창은 온슈타인의 창과 날이 유사하다.

 

그리고


viewimage.php?id=29bcc22df6dd2daa7d&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7b87116ff23f6dba718cc664deff13bb61fc4bafb659c54428cddd38b7309adeab6cfd1a4fe6ba0


시라의 십자창은... 음 저건 그냥 도끼창 아닌가...;;;

형상만 보자면 온슈타인의 십자창보다는 용사냥꾼의 대형 도끼 쪽이 더 연상되는 편이다.


viewimage.php?id=29bcc22df6dd2daa7d&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7b87116ff23f6dba718cc664deff13bb61fc4bafb659c54428cddd3dd740efdeeb4cbd0a4fe6ba280




여기까지 프롬뇌 뇌피셜 망상이지만

작성자로선

뇌 속성의 기적을 사용하는 기사

+왕족의 후예이며 왕녀의 시녀

+신족의 공작의 딸

+불사자의 보물인 에스트를 마심

+주무기는 본래 십자창(생긴건도끼창)

등등을 생각하니 

시스보다는 온슈타인이 시라의 아버지로 더 연상되는 편이다.



viewimage.php?id=29bcc22df6dd2daa7d&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7b87116ff23f6dba718cc664deff13bb61fc4bafb659c54428cddd3de2e0ef0bae59bd6a4fe6ba0


신의 명예를 이야기하는 그녀이기에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