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의는 아껴야 제맛.


-


따스한 화톳불에서 아지랑이가 피어 올라온다.


날씨는 하늘에 빨갛게 색칠을 한 듯


붉은 노을이 젖어들었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큼한 내음의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


화톳불 주변 아무대나 걸터앉아


일렁이고 불타는 화톳불을 보고 있자니


잠시지만 아무 생각없이 이대로 멈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이 무색하게


금새 화톳불이 더욱 뜨겁게 달궈지며


'그'가 도착한다.


그는 나를 불러일으키고


내 앞에 무릎을 꿇는다.


나는 오랫동안 앉아 있어


찌뿌등한 몸을 한번 기지개 피고


바로 그의 소울을 이용해 레벨 업을 시켜준 뒤


그가 귀담아 듣지도 않을 의미없는 말을 몇번 중얼거린뒤


그를 보낸다.




그는 언제나 똑같다.



이 곳 메듀라에 오고나면


나를불러 레벨 업을 하고


대장장이 집과 노파 상인에게 들린뒤


다시 눈길 한번 안주고 화톳불을 통해 어디로 떠난다.


그를 잘 모르긴 하지만 


처음 나를 마주했을때 그 매끈했던 갑옷이 


지금은 갑옷 전체가 기스 자국으로 가득한걸 보면


그가 얼마나 고생했는지를 알수있다.


그 기스 자국을 보면 계속 마음이 아려진다.


이 생각이 끝나기 무섭게 


그는 다시 어딘가로 떠났다.




나를 거쳐간 수많은 불사자들이 있었지만


지금 저 파남 갑옷을 입은 불사자 빼고는


저 커다란 탑 아래에 걸터 앉은 저 불사자와 같이


어딘가에서 숨어있거나 


어딘가로 떠난 뒤 두번다신 보이지 않았다 


즉, 아까 들린 불사자 빼고는 


남아있는 불사자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저 불사자에겐 특별한 감정이 있다.


좋아한다 그런게 아닌 그냥 연민의 정 정도?



이러한 여러 잡 생각들을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갔다.




또 화톳불이 달궈지며 그가 돌아왔다.


난 화톳불에 앉아 턱을 괸채로


그를 쓱- 훑어 보았다


전과는 좀 달랐다


투구를 쓰고 있어 잘은 모르겠지만


전에는 차분한 느낌 이였다면


지금은 좀 화난 느낌 이라 해야되나?


아무튼 건들면 안될 느낌이였다.



아마 모험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은거겠지..



그는 화난 발걸음을 나에게 돌렸다.


그는 앉아있는 나에게 한마디를 했다.


"레벨 업"


나는 전과는 다르게 차갑고 화난 


그의 목소리를 듣고 순간 당황해서


순간 "네...?" 라고 대답했다.


그는 짜증나는 듯이 뒷목을 잡고 목을 몇번 무겁게 돌린뒤


얼굴을 내리 깔고 말했다.


"레벨 업"


난 상황을 파악하고


"네..네!.."


라 하면서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러자 내 느릿느릿한 모습에 짜증이 났는지


그는 내 손을 잡고 격하게 일으켰다.


순간 그 상황에 벙쪄서 정신이 멍-해 졌지만


다시 그 차갑고 무서운 목소리가 듣긴 싫어서


재빨리 정신을 차리고 


레벨 업을 하기 전에 하는 말을 읊조렸다.


"저주 받은 그대.."


그러자 갑자기 그는 내 말을 끊고



"닥치고 레벨 업이나 해"



이 말을 듣고 순간 너무 화나서 그에게 말했다.



이게 내 생애 최대의 실수였다.


이 말을 한 나를 죽여버리고싶다.




"아니 아무리 화나도 너무하시는거 아니에요?"



"뭐?"



"당신이 화난거랑 저랑 무슨 상관 이냐구요"



그는 내 말을 듣더니 갑자기 헛웃음을 터뜨리더니



나를 지긋이 쳐다봤다



나는 움찔하면서 말했다.



"왜..왜요...!"







뻐억--






일순간이였다.


그의 주먹이 나의 얼굴에 정통으로 꽂혔다


그의 긴 싸움으로 단련된 묵직한 주먹에 


무겁고 단단한 쇠장갑이 나의 얼굴을 강타하니


얼굴은 피 범벅이 되고 정신이 몽롱해졌다.


난 그대로 바닥에 쓰려졌다.



뇌가 흔들리며 머리에 뇌가 부딪혀 뇌가 흔들렸다.


속이 울렁거리며 온갖 생각이 다 든다.



바닥으로 쓰러진지 5초 정도 지났을까


그는 피범벅이 된 장갑을 벗고


손을 풀었다.



'뚜두둑'



그 손푸는 소리가 나에게는 날카로운 칼을 가는 소리처럼 들렸다.


생에 처음 맞아보는 주먹에


모든게 멍-해지며 상황판단이 되지 않았지만


단 한가지는 알수있었다.


아니 느꼈다.



"도망쳐야한다"



이 말이 나의 뇌리를 스쳤다.



나는 본능적으로 도망치려했다.


도망치려 일어나려했건만


이미 다리는 힘이 모두 풀린지 오래라


계속 일어나려 노력해도


그대로 풀썩 주저앉아버렸다.


어쩔수 없이 난 필사적으로 대장장이 집 쪽으로 기어갔다.


약 반쯤 걸어가자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가 나의 허리를 무참히 밟기 전까진--




허리가 밟힌 나는 더 이상 기어갈수조차 없었다.


고개를 돌려 그를 올려보니 난 소름이 돋았다.


비록 투구를 쓰고 있어 볼수는 없었지만 느낄수 있었다.



그가 '웃고 있다는 것을'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성대가 다 굳어버려 목소리 조차 나오지 않았다.


그는 내 허리를 밟은 발로 내 머리를 즈려 밟더니


내 머리채를 잡고 거대한 탑 옆에 언덕 아래 쪽으로 


날 끌고갔다.


끌려가는 도중에 문밖으로 무슨 소란인지 확인하려는


대장장이가 보였지만


애석하게도 그는 나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난 필사적으로 그를 향해 소리를 질러봤지만


성대가 굳은 탓에 쉰 공기소리만이 메듀라를 울리고있었다.




턱-




그가 나를 매차게 바닥에 내동댕이 쳤다.


그리고 나에게 가까이 왔다.


나는 이미 힘이 전부 풀린몸으로 앉아서 


뒷걸음질을 치고있엇지만


금방 따라잡혔다.


그는 투구를 벗으며 생긋 웃더니



뻐억--



한번 더 내 얼굴을 쳤다.


코뼈가 다 부러진것같다.


긴 싸움 으로 인해 드문드문 굳은살이 박힌터라


더욱 주먹이 아팠다.


다시 한번 얼굴이 피범벅이 됐다.


그리고 한번 더 날 때리려고 손을 들어올리자


난 없던 힘을 쥐어짜서 얼굴 쪽으로 팔을 올렸다.


허나 그가 때린곳은 얼굴이 아닌 '배'였다.




뻐억---





읍..으으우웩......




장에 있던 모든 이물질이 다 배출된 느낌이였다.



우..우웩........




토사물은 멈추지 않고 나왔다




풀내음이 가득하던 잔디밭은


나의 토사물 냄새에 절어 이상한 냄새로 변질되고 말았다.



그가 한번 더 때리려고 손을 치켜 세우니까



갑자기 울음이 터져 나왔다.



흐윽..흐윽 왜...흐으...



갑자기 울어버리니까 여태까지 


그나마 힘이 있던 방광까지 힘이 풀려버렸다.


치마와 잔디까지 내 소변으로 젖어간다.





그는 그걸 보더니 실실 웃어댄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무엇을 꺼낸다.


장갑인듯하지만 장갑이 아니였다.


이상한 쇠 구슬이 촘촘히 박혀있는


한번도 본적없는 이상한 장갑이였다.


그는 그 장갑을 손에 끼우더니


손을 몇번 줬다 폈다 한다.



그리고 만족하는지 손을 몇번 붕붕 돌리더니



이내 나의 배를 강타했다.





뽜악-





..이제는 감각이 느껴지지도 않는다.


온몸에 아예 어느부분도 힘이 들어가지 않고


아예 정신을 잃을 듯만 했다.

 


그는 나를 아예 나를 눕힌 뒤 올라탔다.


그리고 그대로 배를 몇번이나 계속 연타했다.


아까 속에 있던걸 다 비워냈던것 같더니만 아니였나보다.


입에서 계속 토사물이 나온다


누워있어서 그런지 입에서 꿀럭꿀럭하면서 토사물이 흘러내린다.



일부는 아예 입에 비워 내지도 못했다.


불쾌하고 더러워서 비워내고 싶었지만


고개를 옆으로 돌릴 힘조차 남아있지않았다.


이젠 더 이상 반항조차 할수 없게 되었다.


몇대나 때렸을까


저 멀리 유심하게 보았던


커다란 구름이 내 머리 위까지 와있었다.



그리고 정신을 잃고 말았다.


.

.

.

.

.

.

.

정신이 돌아왔다.


아까 일이 모두 악몽이였을 거라는


자그만한 희망을 가지고 천천히 눈을 떠본다.


개뿔 


내 눈앞에 저주를 짊어진 자가 앉아서 날 응시하고 있었다.


그는 내가 정신을 차린걸 확인하자마자


나에게 다가왔다.


소름 돋은 나머지


도망치려 격하게 움직였다.


허나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위를 올려다 보니


나무에 내 두손을 위로 올려 묶은채로


날 묶어뒀다.


난 정신을 잡고 그에게 말했다.



"대체 왜 이러시는 거...."





뽜악-





내가 말을 다 마치기도 전에 다시한번 나의 배를 강타 했다.



우욱-



내가 헛구역질을 하는 동안


그는 주섬주섬 무언갈 꺼냈다.



채찍이였다.



난 필사적으로 머리를 격하게 휘저으며 말했다.



"제발..제발.."



하지만 그에게 이 말은 닿지 않았다.



그는 내 말을 무시하고 계속 채찍으로 날 휘갈겼다.



옷 안에서 온몸에 빨간 멍이 들고 부어오른게 느껴졌을때 쯤에


채찍을 바닥에 내려두고


나를 묶고있던 밧줄을 단검으로 끊었다.


그대로 난 바닥에 풀썩 주저앉아버렸다.



그리고 그는 나를 잠시 응시하더니 나에게 말했다.




"벗어"





"...?"





"벗으라고"




난 내가 벗으면 일어날일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었길래


고개를 격하게 저었다


그러자 그는 주먹을 다시 치켜세웠다.



난 움찍하며 마른 입을 간신히 열고 말했다.




"제발 제발 뭐든지 할게요 제발.."






그는 웃으면서 다시 말했다.





"벗어"




전에 그 점잖고 상냥하던 미소는 어디가고


지금은 미친 망자와 같은 음침하고 무서운 미소를 띄었다.




..어쩔수없이 난 옷을 벗기 시작했다.




벗는 동안 자살충동까지 들고 


아까 그에게 화낸 나에게 화를 내고 있었다.


정말 아까로 돌아가고 싶다고 기도를 몇백번이나 했다.


하지만 그딴일은 벌어나지 않았다.



눈물을 흘리며 하나 하나 옷을 풀어 해치기 시작했다.



그는 그 장면을 보고 만족 한다는 듯이



팔짱을 끼고 보고 있다가




그는 내가 아직 윗옷을 벗고 아랫도리를 벗고있을때 쯤이였다.




"와봐"





불안했다. 불안해서 미칠것같았다.


하지만 그의 말 아니 명령을 거절하면


어떻게 될지 당연히 알고있었기 때문에


차마 떼지지 않는 발걸음을 간신히 떼며


중요부위를 손으로 가린채로


그에게 다가갔다.


"손 떼야지?"


그의 말투는 마치


인간이 인간에게 하는 말이아닌


주인이 가축한테 하는 말투였다.


하지만 어쩔수없이 난 그의 말을 들었다.



그리고 그는 잘그락 잘그락 벨트를 풀고





그의 성기를 꺼냈다.




저주 때문에 울그락 불그락


일정치 않은 모양에


인간이라곤 믿을 수 없는 크기


차라리 성기가 아니라 흉기라 하는게 맞을것 같았다.



그는 털썩- 주저앉으면서


나에게 말했다.





"빨아"





...아까부터 이렇게 될줄은 이미 알고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말로 들으니 몸은 차마 움직이지 않았다.



제일 큰 이유는 내가 아직 처음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번 일 말고 다른 때도 


성욕을 참지 못하고 폭팔한 나를 거쳐간


불사자들 중 몇몇은 나를 강간하려 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대장장이가 나를 지켜주며




"자넨 꼭 내 딸과 닮았어 몸 간수 잘하고 이런 일있으면 언제든지 도와주겠네"



라 말했다.


허나 지금은 아니다.


날 도와주지 못했다.


갑자기 배신감이 들면서 더욱 몸은 움직이지 않는다.



5초 조금넘게 내가 움직이지 않자


그는 한숨을 푹-쉬고는 스윽-일어났다


내가 눈치 채고 앗차 했을때 즈음엔 


이미 그의 손은 내 배를 강타한 뒤였다.




뻐억--- 




방심하고 있던 터라 


그만 앞으로 고꾸라지고 말았다.


"우..우웩.."



또 헛구역질을 하고 있을때


그는 한쪽 손으로 나의 머리채를 잡고 위로 올린다음


나의 가슴을 손으로 뺨을 때리듯이 몇차례를 때렸다.


나의 가슴은 빨갛게 달아올라 출렁이며 그에게 보여졌다.



너무 수치스럽고 부끄러웠다.



그는 입을벌려 긴 혀를 내 유방에 갖다댔다.



축축한 혀가 내 유두를 핥으며 다른 손으론


왼쪽 유방의 유두를 꼬집었다.


필사적으로 몸을 흔들었지만


역시나 통할리가 없었다.


난 포기 하고 가만히 이 상황을 내비뒀다.


그러자 반항이 없는 나에게 실증을 느꼇는지


갑자기 그가 나의 유두를 깨물었다.


너무 아팠다.


소리를 질렀지만


그가 이미 찢은 옷으로 입을 꾸겨 막아서


소리는 그리 멀리 퍼지지 못했다.



유듀에서는 피가 흐르고


내 두눈에서도 눈물이 흐르고있었다.



그는 만족한 표정으로 쩝쩝 입맛을 다지고는



아랫도리를 찢어버렸다.


그리곤 몇번 자신의 성기로 


속옷 위를 비비더니


이어서 내 마지막 옷을 벗겼다.



반항조차 하지 못했다.


반항조차 못했다는 사실에 더욱 눈물이 났다.


감성에 젖을 틈도 없이


그가 나의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난 굳세게 온 힘을 쥐어짜서


다리를 오므렸다 


그는 피식 웃으며


천천히 일어서서 내 배를 짓밟았다.


한번,두번,세번 쯤 밟으니까


다리는 알아서 벌어졌다.


그는 입맛을 다지며


그리고 그는 그 흉물스러운 무기를


내 그곳 주변에 비비다.







삽입 했다.






비명조차 안나왔다.



온몸이 감전된듯 찌릿했다.


안에 뭔가 들어왔다는 느낌이 아프고 더럽고 불쾌하고 수치스럽고 화나고 무서웠다.


예전에 어디선가 들었었던 


그곳에 뭔가를 넣으면 기분이 좋다는건 다 씨발 좆구라였다.


그딴거 좆도없이 너무 아팠다.


나도 여자인지라 몰래 가끔씩


자위행위를 하긴 했지만


그때와는 차원이 달랐다


마치 지옥이 있다면 여기겠구나 아니 여기보단 낫겠지


라는 생각이 수도없이 내 뇌를 스쳐지나갔다.



"으으..으에흐.. 흐끄"




이상한 별 소리를 다 내며 



괴명을 지르고 있을때 쯤



그는 안에 넣었던 흉기를


서서히 빼기 시작했다.



잠시지만 안도를 했지만 그 마음은 곧 바뀌었다.




빼기는 개뿔




그는 그 거대한 흉기를 



다시 세차게 내 그곳에 박기 시작했다.



박을때 마다 자궁벽이 쿵쿵거리며 찌뿌러져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으헥.. 으으.. 으허.."




이상한 소리밖에 못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드디어 그가 내 안에 사정을 했다.



난 눈물을 흘리며 수치심을 느꼈지만 한편으로는 안도했다.



드디어 이 행위가 끝나겠구나 하고 



착각 이였다.



빨리 이 행위가 끝나길 바랬지만



그의 것은 나의 그곳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다시 그는 성기를 움직였다.




다음 사정에도 그 다음 사정에도 



그의 행위는 끝날 기미가 없었다.




아까 내 머리 위에 떠있던 구름이 이젠 보이지 않았다.



내 머리위로 구름이 수십개는 흘렀을때 쯔음



드디어 그의 행위가 끝났다.



드디어 그의 성기가 나의 그곳에서 나왔다.


그는 남아있던 정액이 뭍어있던 성기를 


나의 입에 쑤셔 넣으며 그 거대한 흉기를


내 식도 까지 억지로 집어 넣었다.


내가 숨을 못쉬어 켁켁할때


그의 거대한 흉기를 목구멍에서 빼고


정복의 표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소변을 나에게 갈궜다.


온몸이 지린내가 나고 축축해져갔다.


그리고 몸을 부르르 떤다음


다시 바지를 올렸다.



그리고 그는 드디어 발걸음을 다른곳으로 돌렸다.


오랫동안 그가 보이지 않았다.


그가 돌아오지 않았다.


그걸 확인한 나는 정말 한없이 울었다.


괜히 애꿏은 풀 집어 뜯으면서 펑펑 울고


안도감,수치심,자괴감,행복,슬픔,분노 등 정말 다양한 감정이 흐른후


내 그곳 안에 잔뜩 싸고 간 그의 정액을 비워냈다.


그리고 찢어진 옷을 주섬주섬 줍고 있을때 즈음





갑자기 그가 다시 돌아왔다.






"대룡아를 손에 쥔 채로"






난 정말 필사적으로 달렸다.



태어나서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내 그대로의 모습으로




미끄러지고 달리고 미끄러지고 달리고




그는 날 쫒아오지 않았다.




난 재빨리 대장장이 집으로 가



문을 두드리며 말했다.




"제발 제발 도와주세요 제발"



거리며 문을 쿵쿵 두드렸다.


대장장이가 나오며 말했다.



"무슨 일인.."



그는 나의 알몸을 보고 움찔했다.



나도 순간 아차 하며 중요부위를 가린채로 내 사정을 말했다.



그러자 대장장이는 짧게 고민한뒤 말했다.




"미안하네"




내 표정이 굳어졌다.



조금 남아있던 희망이 아예 짖밟혀 버렸다.



그는 벙찐 나를 붙들고 번쩍 들어서


대룡아를 들고 기다리는 저주를 짊어진 자에게로 들고갔다.



난 나를 붙잡은 그의 커다란 손을 퍽퍽 치면서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어째서 어째서!!!! 도와주기로 했잖아요!!!"




그러자 그가 말했다.



"미안하네.. 내 딸을 지켜야해서.."




모든걸 알아챘다.



분명 저주를 짊어진 자가 


대장장이의 딸을 가지고 협박을 한것이다.



난 모든것을 포기한 채로



필사적이던 주먹질 마저 멈추고



입술을 꽉 깨물고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저주를 짊어진 자에게 날 넘긴 대장장이는



돌아가다 날 한번 힐끗 보고 다시 제 갈길을 갔다.



돌아가는 그를 보던 나에게 저주를 짊어진자는 스윽- 뒤로와서 내 귀에 속삭였다.





"어서 와"




그는 조용히 대룡아를 들었다.








푹-찍






녹의 쎾쑤!



+


개념글 둘러보다가 


요르시카 줘패는 좆의좆좆,카타리나의 지크벨트 정주행3번씩 하고


눈물 흘리며 박수 3번 치다 꼴려서 싸지른 글임


읽다가 ? 이 스토리전개는 에바참치김치꽁치멸치명치갈치오버왓치!다 뭐냐 하는 부분은


살면서 글 한번도 싸본적 없는 내가 써서 그런거니까 양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