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루리웹에 올린 

다크 소울 3편 장작의 왕들과 

그들에게 영향을 준 다른 소울 시리즈에 대한 글의 일부를 보강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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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감시자.

그들은 심연을 걷는 자 혹은 늑대 기사라고 불리우는 아르토리우스의 유지를 이은 이들로서,

심연을 적대하여 그것을 예방하고 처치하는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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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ruliweb.com/psp/board/183787/read/9441384


루리웹의 프롬뇌 중 하나로

감시자들의 검술이 

특대검+단검이라는 기묘한 조합과

늑대의 피의 소울의 존재를 통해

아르토리우스의 동료로서 같은 그윈의 4기사 중 한명인 키아란이 

아르토리우스의 임무를 이어가기 위해 

팔란의 불사대와 심연의 감시자를 창설한 게 아닌가 추측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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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윈의 4기사의 한명인 왕의 칼날 키아란.


그녀와 관련된 아이템 설명들을 모아보면



[사기 가면]

대왕 그윈의 사기사 중 하나, 왕의 칼날, 키아란의 가면.

눈동자가 그려진 두건은 모든 왕의 칼날이 사용했으나 

부드러운 사기 가면은 기사서훈에서 받은 그녀만의 상징이다.

그녀의 상아색 머리카락과 어울린다.

 

[칼날의 로브]

대왕 그윈의 사기사 중 하나, 왕의 칼날, 키아란의 장의.

왕의 칼날의 공통적인 장비.

어두운 색이지만 희미한 황금빛 잔상만 남기며 그녀들에 대한 공포를 전승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말벌의 반지]

(다크 소울3 버젼 설명)

가장 오래된 왕 그윈을 섬기던 사인의 기사 중 한 사람

「왕의 칼날」 키아란의 이름으로 전해지는 반지.

치명 공격력이 오른다.

가면의 키아란은 사인의 기사 중 유일한 여성이며

그 쌍곡검은 왕의 적 모두를 말살했다고 한다.




(다크 소울3에서

키아란의 반지인 말벌의 반지를 입수 가능한 장소는

무연고 묘지의 제사장 뒷편,

팔란의 대검이 놓여진 무덤이다.

본편의 시점에선 호크우드의 방패를 입수 가능한 위치로

호크우드의 전우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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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란의 무기인 황금빛 잔광과 암은의 추격자.

좌수 곡검과 우수 단검의 조합으로

곡검으로 춤을 추는 듯한 현란한 공격을 하다가

독이 발린 단검으로 치명타를 입히는 전투방식인 듯 하다.


[황금빛 잔광]

대왕 그윈의 사기사 중 한 사람.

왕의 검, 키아란이 사용하던 황금의 곡검.

춤사위 같은 그녀의 검술은 어둠 속에 불길한 황금빛 잔상을 아로새긴다.


[암은의 추격자]

대왕 그윈의 사기사 중 한 사람.

왕의 칼, 키아란이 사용하던 흑은의 단검.

칼날에는 강력한 맹독이 묻어있다.

황금빛 칼사위에 현혹된 목표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위의 두 무기는 다크 소울3 내에 더미 데이터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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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감시자들의 무기인 팔란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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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의 대검]

심연의 감시자들이 휘두르는 대검.

독특한 단도와 한벌을 이루는 특수한 쌍도 무기.

단도를 쐐기로 삼는 특유의 검술이 특징이며 좌우 이도류일때 왼쪽 공격으로 이를 볼 수 있다.

팔란의 불사대의 이름을 알린 그 검술은 늑대의 사냥을 닮아 적을 크게 농락할 것이다.


감시자의 검술은

1편의 늑대 시프의 검술과 유사하다고 하며,

그들의 무장은 우수 특대검과 좌수 단검으로

단검은 그 회전이 주가 되는 공격을 위한 축이라고 한다.


감시자들의 원형이 되는 아르토리우스를 생각하면 이것은 묘한 것인데...


늑대기사 아르토리우스는 

본래는 좌수 대검과 우수 대방패의 기사였으나

심연의 주 마누스와의 접전에서 

왼팔을 크게 다치고 방패는 심연의 존재(인간성)들로부터 시프를 지키기 위한 결계로 소모하였다.


...


(아르토리우스 삭제 음성)

그러나 심연의 중심부에서 무언가가 저를 기다렸습니다.

정말 형용할 수 없는 공포였죠.

내 방패와 뼈들이 부러졌지만, 제 의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는 저와 가까운 자들을 구했습니다.

제 딴에는 좋았을지도 모르죠. 

허나, 제 의지로는 충분치 않더군요. 불을 붙이기에는...

그래서 저는... 삼켜졌습니다.


...


오른손으로 대검을 다루는 아르토리우스는

마누스로부터 비롯된 심연의 어둠에 침식된 아르토리우스이다.

그는 그러한 상태에서도 저항하며

마누스의 폭주와 함께 변이된 우라실의 주민들을 사냥하여

자신의 본분을 다하다가

결국 선택받은 불사자에 의해 안식을 맞이한다. 


본래의 아르토리우스의 검술과는 다른 감시자의 검술은...

키아란을 감시자들의 시조로 가정한다면,

그녀가 아르토리우스의 검술을 재현하는 과정에서 변형된 것으로 여겨볼 수 있다.


늑대의 사냥과 같은 대검의 검술을 위해 그 축이 되어주는 단검.


키아란이 아르토리우스에 대해 헌신적인 것을 생각하면 이는 묘한 구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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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1 dlc에서

심연에 침식된 아르토리우스의 소울은

선택받은 불사자에 의해 키아란에게로 양도된 것으로 추정된다.


왕의 칼날 키아란: 그것은…그것은 이 땅에서 죽어간 남자의 소울이 아닌가? 

나는 그남자의 친구였다. 그러니 그 소울을 제대로 공양하고 싶다. 그것을 내게 주지 않겠나?

(양도 시)

고맙다. 친구로써 정말 고맙다. 이것을 받아다오. 내겐 필요없는 물건이다. 왕의 인도가 함께 하기를.

(양도 시 보답으로 황금빛 잔광과 암은의 추격자를 건내준다)


다크 소울3에서 보여지는 선택받은 불사자의 행보는 불필요한 인명의 살해는 없는 선행 그 자체이기에

(온슈타인 생존, 스모우 생존?, 그윈돌린 생존, 프리실라 생존, 현자 로건 생존?, 가시기사 커크 생존,

쿠라나 생존, 혼돈의 딸 생존, 아노르 론도의 대장장이 거인 생존, 매의 눈 고 생존)

키아란과의 이벤트도 양도하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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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된 아르토리우스의 소울은 

이후 정화되어

늑대의 피의 소울로서 감시자에게 계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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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토리우스가 늑대의 피를 남겼다는 것과

늑대의 피의 소울에선 연성 가능한 두 무기의 하나가 늑대기사의 대검이란 점에서

늑대의 피의 소울이 본래는 아르토리우스의 소울이라는 걸 우리는 알 수 있다.


(1편의 시프의 소울에서도

두 종류의 아르토리우스의 대검을 연성 가능한 것을 보면

이 늑대의 피의 소울은 정화된 뒤에 시프가 가장 처음 계승한 것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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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감시자의 장작에서도 더욱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심연의 감시자들이 장작의 왕의 조건을 만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르토리우스가 남긴 늑대의 피에 있다.


영묘의 수호자 엘리자베스: 당신도 곧 알게 되겠지. 

우라실은 지금 고대인의 괴물이 살았던 심연에 잠식 당하려 해. 

아르토리우스가 막으려 했지만, 영웅이라 해도 어차피 어둠을 견딜 수 없는 몸, 결국 심연에 잠식 당하고 말았지. 

이제 심연을 막을 수 없는 걸지도. 그래도 난 구하고 싶어. 하다못해 공주님이라도….


장작의 왕들은 잔불의 설명과 작중 인물들의 언급을 통해 영웅이라고 칭해진다.


dlc2의 게일의 소울에서도 게일 자신은 영웅이 아니기에 

다크 소울을 감당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는 언급이 나오기에,

이 영웅이란 칭호는 어떠한 자격을 지닌 이들에 대한 칭호로도 볼 수 있다.


재의 귀인은 재가 되기 이전에는 끝내 잔불을 얻지 못한, 

영웅의 자격(불을 이어갈 자격)을 지니지 못한 이였으나

불 꺼진 재로서 다시 일어선 뒤에는 장작의 왕들을 쓰러뜨려가며

그 자질을 얻어나간다.

그리고 본편의 먼 미래에는 재의 영웅이라고 칭해지는 것으로

결국 영웅의 자격을 완전히 얻은 것을 알 수 있다. (dlc2 고리의 도시 용갑주 세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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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에 오염되었던 아르토리우스의 소울을 정화시킨 것은


무연고 묘지의 불의 계승의 제사장에서 

늑대기사 세트를 구입 가능한 것과


아르토리우스의 소울을 양도받은 키아란의 반지가 

제사장 뒤편의 팔란의 대검의 묘지에 있는 점과


심연에서 돌아와 

어두운 구멍의 저주를 치유 가능한 화방녀의 존재 등으로


계승의 제사장과 관련 있을 것이라고 프롬뇌를 굴려볼 수 있다.


(작성자는 이것이 죄의 여신 베르카와 관련있다고 프롬뇌 굴리는 중이지만

거기에 대해 다루면 더욱 글이 길어지고 중구난방이 되므로

언젠가 그녀에 대한 프롬뇌글에서 함께 다루어볼 생각이다. 으윽, 프롬뇌 최종보스 베르카;;;;;)


키아란과 감시자에 대해 엮을 수 있는 다른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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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자들이 가면을 쓰고 백발의 가발을 쓴 점이다.

키아란 역시 가면과 금발의 가발을 착용하고 있는데,


사기 가면에서 키아란의 머리카락색은 상아색(아이보리색)이라고 언급된다.

키아란이 불사대와 감시자의 창시라고 본다면, 

감시자들의 가발은 시조인 키아란을 기리기 위한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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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자들에 대해선 다른 사항으론

암흑 감소율을 높이는 암방석의 반지가

불사자 기사에게 주어진다는 점에서


로스릭이나 (설리번이 집권하기 이전의) 이루실에서

불사자 기사를 불사대로 차출하였을 가능성도 존재하지 않을까한다.


(암방석의 반지가 드롭되는 장소는

1회차 이루실, 2회차 로스릭 성, 3회차 팔란의 성채) 


(다른 방석 반지 시리즈는

화방석은 혼돈=데몬에 맞서는 기사에게 증여되며

마방석은 왕의 근위병에게 주어지며 용의 학원의 밀정 혹은 대서고의 현자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고

뇌방석은 고룡의 길을 걷는 기사를 위한 것으로 용은 벼락에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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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릭 기사의 갑옷과 감시자의 갑옷의 왼쪽 어깨가 비슷한 것도 신경쓰이는 점의 하나.


불사대의 탑(늙은 늑대가 있는 탑)이 본래는 로스릭과 이어진 점(본편 시점에선 다리가 파괴됨)과

팔란의 불사대의 일원 중 팔란에 유배 보내어진 죄인의 존재 등을 보면

불사대의 일원의 일부는 로스릭에서 보충되지 않았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