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거의 저항할 힘도없어서 핀셋으로 입 살짝 벌리고 인섹트파이 살살 밀어넣어서 극소량(크기로 따지면 초소형 밀월급) 입에 넣으니까 꿀꺽꿀꺽 삼키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사육장에 놔주니까 개구리 특유의 소화(눈 감으면서 배 꿀렁이기)를 시도하다가 코코넛 은신처 안으로 들어가길래 냅두고있다가 두시간 정도 지나고 뭐하나 보는데 애가 자세가 이상하길래 꺼내보니까 죽어서 이미 사후경직이 온 상태더라구요

처음에 다치게 한거도 귀뚜리 뒷다리 안떼고 줬다가 다쳤고 이번에도 포스피딩 시도때매 죽은거같아서

죄책감이 들어서 하루동안 글을 못쓰고 혼자 가만히 있었습니다

현타도오고 개체한테 너무 미안해서 미치겠더라구요

얘 한마리 빼곤 팩맨, 화트프들 다 사료 받아먹는데 얘만 유독 언제부턴가 사료를 안먹으려해서 귀뚜리 급여 시도한지 몇달 안됐는데..무튼

무지한 제 잘못이고 앞으로 남은 애들 잘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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