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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개구리 브리딩 업체인
Josh frog 싸이트에 올라온 케어시트 번역 및
개인적인 경험 추가.

요근래 글라스 프록의 귀여운 생김새로 인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입문하고 싶어하는 키퍼들이 늘어남에
따라 작성.

이 케어시트의 셋팅 부분은 단순히 글라스 프록 뿐만 아니라
리드 프록 등 소형 트리프록 종류에도 적용 가능한 부분.

추가 및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 있으면 언제든 환영.




권장 사육장 크기 및 셋팅 :

글라스프록 사육장에 생화가 들어간다는 것을 감안하여
수컷과 암컷 쌍 기준 최소 25x25x30 ~ 30x30x45
이상의 탱크를 마련해야 한다.

이 개구리는 낮에는 잎에 붙어서 잠을 자기에 이러한 편안함을 느끼기 위해 탱크에 충분한 잎의 생화가 필요.

생화의 중요성은 트리프록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자연스러운 습도 조절 및 은신처 역할, 수직 공간을
다양하게 조성해줌 등 워낙 다양한 장점이 많으며,
이는 트리프록 종들의 스트레스 감소 및 더 빠른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나 소심하고 예민한 야행성 트리프록들에게 있어서는 필수.

추천하는 생화는 튼튼하며 과습에도 강한
스킨답서스, 필로덴드론, 스파티필름, 싱고니움, 안스리움,
칼라데아, 아글라오네마 등. 브로멜리아드와도 궁합이 좋다.

아 난 생화 관리하기 넘 시러~~하면서 조화로 셋팅하고 싶으면
말리지는 않겠다. 조화로도 잘 살 수야 있지만 위의 언급한 식물들은 존나 강하며, 가격도 되려 조화보다 저렴.
글고 생화가 제공하는 장점을 생각하면
머가 더 이득인지 잘 고민해보삼.

생화에 묻은 똥은 직접 닦아주며 제거해주고
블랙워터 희석액으로 분무 역시 사육장 청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블랙워터의 탄닌 성분이 항균 효과를 작용하므로.

글라스 프록에게는 항상 깨끗한 물이 담긴 물그릇이 제공되어야 한다.
팔루다리움 셋팅시 깨끗한 수질을 위해 여과시스템이 잘 작동되어야하며,질산염 농도를 낮추기 위한 주기적인 부분 환수도 병행되어야 한다.

바닥재는 ABG 믹스 (코코피트 + 피트모스 + 바크 + 수태 + 숯 등) + 낙엽(오크 잎, 알몬드 잎, 구아바 잎 등).
혹은 무기질 바닥재인 적옥토나 소일.
배수층은 꼭 해주시고. 폴리나젤 스펀지나 난석으로.

자주 갈아줄 자신 있으면 키친타올 당빠 가능.
폴리나젤 스펀지 자체를 바닥재로 사용해도 됨.

바닥을 ABG 믹스나 소일 등 흙으로 했을 시
분해 생물로 톡토기나 드워프 화이트 쥐며느리 투입 추천.

번식을 촉진하기 위해 물 흐름이 있는 물 웅덩이를
조성해주는 것도 플러스 요인이나 이는 해외 여러 글라스 프록의브리딩 사례를 보았을 때 필수적인건 아니다.
(단순히 물그릇이 큰 환경에서도 번식된 사례가 많기 때문)


온도 :

22~26도 적정.  환기가 잘 되는 환경 아래 28도까지도 괜찮은 수준. 그 이상은 당연히 위험.


습도 :  

50-70 %. 주간을 50~60. 야간을 70~80 정도로 계산.
즉 주간에는 생화로 인해 습도가 적정 수준인 60 정도를 유지하기에야간에 분무 및 미스팅으로 습도를 올려준다.
글라스 프록은 지극히 야행성이기에 야간 습도가 높을 때 활동을 하며, 이런 습도 변화는 번식 트리거에도 도움을 준다.


나이 :

약 5-8 년.  하지만 국내 수입되는 대부분의 글라스 프록이 wc인걸 감안하삼.


물론 언젠가 cb 글라스 프록 종들이 수입될 가능성도 있다.
해외서는 업체 및 브리더들이 cb를 보고 있는 글라스 종만 8종 이상.다만 올챙이에서 변태되는 기간이 2~3개월(어느 종은 6개월 이상도) 걸리며, 산란 량도 30여개 정도로 적고,
아직 브리더들도 많지가 않아서
cb 글라스 프록은 귀하고 비싸다 ㅠㅠ


먹이 :    

글라스 프록 성체 기준 귀뚜라미 핀헤드~극소, 큰흔적날개초파리,작은흔적날개초파리, 흰개미, 드워프 화이트 쥐며느리 등을 먹음.

물론 가장 반응 좋은건 귀뚜라미와 초파리류.
초파리야 그냥 사육장에 털면 되니까 애들 먹이기가 쉽다.
잘 돌아다니고.

귀뚜라미는 식물 뜯어먹거나 구석서 뒤져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나는 피딩 그릇에다 뒷다리 제거 후 풀어놓음.
초파리만 먹이는 것보다 귀뚜라미도 병행하는게
다양한 영양 성분 제공 및 살도 더 잘 찌는 편.

베이비는 작초와 핀헤드를 먹이면 된다. 피딩 주기야 정해진게 없지만 나는 1~2일꼴로 피딩해왔음.

당연히 칼슘 및 비타민 더스팅해서 일주일에 1~2번꼴로 줘야한다. 칼슘은 개체의 성장, 비타민은 면역력 증강 및 여러 생리 작용에 관여.
추천하는 제품은 레파시 칼슘플러스.
개구리 유정란 생성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 비타민 a가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말고도 레티놀 자체로 소량 들어가 있기 때문.      

귀뚜라미를 위주로 피딩시 것로딩에 신경써주자.
케일, 당근, 벌화분 등으로 것로딩 해주는거 매우 추천.
      



번식

수컷은 암컷보다 약간 작으며 암컷을 부르기 위해 콜링을 한다.
수컷의 부름은 가벼운 소리지만 다른 수컷이 그 영토를 침범 할 때
더 크게 소리를 내기도 하는 편.

이들은 잎 뒤에다 알을 붙이며 약 35개 정도의 알을 산란한다.
알이 부화되는데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


부모는 알을 직접 보호하고 알 클러치 근처에 앉아 알을 먹으려 고하는 포식자를 막아 내고 수컷은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클러치에 오줌을 뿌리기도 한다.

올챙이는 부화하면서 물에 떨어지기에 잎만 따로 제거해서 물 있는쪽으로 옮겨주거나 아니면 그 밑에 물로 셋팅해주면 된다.이런 식의 인큐베이터 느낌으로 부모의 도움 없이 알이 붙은 잎을 따로 수거했을시 알의 수분 유지를 위해 약한 분무를 직접 해주는게 좋다.

글라스 프록의 올챙이는 여타 다른 올챙이와 달리
급격한 수질 변화에 예민한 편이기에
올챙이는 여과기를 돌리면서 주기적인 환수로
꾸준히 수질 체크를 해주며
알몬드잎으로 인한 항균에 도움이 되는 블랙워터 +
클로렐라/스피룰리나로 인한 그린워터 조합으로 사육 추천.

먹이는 녹조가 포함이 된 열대어 사료 위주로 급여.
그래야 SLS 발생률이 줄어들 수 있다.
올챙이는 다트프록처럼 변태하는데 2~3개월 걸림.
(파우더 글라스는 그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는 브리더의 정보가 있다.)




* 세 줄 요약

글라스
이쁘다
키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