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중국집이 너무 땡겼어요.
저번주에도 중국집 맛집을 갔지만, 제 만족감을 채워주진 못했어요.
나는 조미료범벅의 꾸덕한 짜장면을 원했단 말이에요. ㅠ
일단 버스부터 타야겠어요.
오늘 날씨는 썩 좋지 못해요.
햇빝이 가려졌고 비가 오네요.
원래라면 우울했겠지만
봄이라 그런가 곳곳에 색깔이 올라와서 흥취가 넘쳐요.
그리웠어요.
오늘의 역은 어딜까요. 맞춰보세요. ㅎㅎ
얼른 그곳으로 가고 싶어요.
(잠시후)
헐 역을 놓쳐따;;;
.!!!!
오늘의 (한정거장 지나친) 역인 아산역에 도착했어요.
얼른 오늘의 맛집으로 가볼게여. 배고파여.
걸어가는 중인데 길이 이뻐서 찍어봤어요.
진짜 이쁘죠. ㅎㅎ
도착해따. 오늘의 맛집이에요.
시간은 애매한 4시 반이라 두팀만 있었어요.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무슨 메뉴가 맛있냐고 했는데 다 맛있대여.
저는 시그니처메뉴가 궁금해서 시켰어요.
2인분이라고, 남는거 못싸간다고, 다 드실수 있냐고 하시는데...
제 뚱스력을 보여줘야겠네여. ㅎ
쟁반짜장이 들어오는데 어마어마한 양에 기가 죽었어여.
해물 양좀 보세여. ㄷㄷㄷㄷ
짜장은 굉장히 꾸덕하고 제가 원했던 짜장이에여.
소스가 진짜 진하고 맛나여. ㅎㅎ
건더기는 (무려) 쭈꾸미, 오징어, 새우 등등이 있어요.
건더기 양이 너무 많아여. ㅎㅎㅎ
그렇게 무아지경으로 먹다가..
냠냠
슬슬 질려서 고춧가루로 변주곡을 만들어줬어여.
얼큰해지니 짜장이 질리지 않고 들어가요.
든든하게 먹었어여. 고춧가루가 킥이였네여.
저렇게 해산물도 많고 양도 많은데 19,800원.
혜자네여.
우리 동네는 해산물 없는데 23,000원인데. ㅠ
..
..
.
너무 만난 여행이었어여.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요.?
왠지 이번에는 햄버거가 땡기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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