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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편에서 이어집니다) 

바뻐

한끼만 먹고 집 가기에는 뭔가 억울했어여. 
그래서 지금 두번째 맛집으로 가는 중이에여. 


그곳은 뼈다귀해장국 맛집인데. 
솔직히 
“뼈다귀해장국은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이런 생각이 커서 궁금해서 가보는 중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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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맛집이에여. 


외관은 맛집 포스가 뿜뿜하고요. 
저의 낮은 기대감이 반전되는 순간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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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는 이런식이에여. 

 
애매한 평일 4시 50분이지만 손님이 많고요. 
가게 곳곳에서 해장국 냄새가 나요. 
군침도네여...

비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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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이렇게 있어여. 
실질적으로 해장국이랑 돈까스만 있네여. 
맛집의 상징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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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음식이 나왔어여. 


나오자마자 수북히 쌓인 들깨가루가 인상적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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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며 묵는 국물...

오! 맛나여
간이 세지 않으면서도 채소와 고기의 국물 맛이 나여.
들깨가루가 많이 들어갔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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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겨자소스에 찍어먹었어여. 

여기 겨자는 매운맛이 생각보다 약했어여. 
저는 겨자의 코 찡하는 매운맛을 엄청 좋아서 많이 찍어먹어야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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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레기가 정말 맛나여...
흐아아 근데 엄청 뜨겁네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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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기를 허겁지겁 먹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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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뼈다귀를 깨끗하게 발라서 
국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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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투하

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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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가 딸린 밥을 먹어주니 엄청 맛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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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곳은 물가가 비싼편인데.
만원에 이정도의 양과 맛이면 자주 올거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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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이에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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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

잘 묵었습니다. 


맛은 다른곳과 큰 차이가 없을지 몰라도
저는 매우 만족했어여. 


점심 라멘의 비린내가 싹 씻겼네여. 
..
..
.

자기전

집 가는길이에여. 
이제 버스 타고 1시간 반을 걸어가야되네여. ㅠ 


그래도 배도 따뜻하고 날도 시원해져서 
기부니가 좋아여.


다음은 어디로 놀러갈까요? 
어디든 맛난 음식이 있는 곳이면 좋겠어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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