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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벚꽃이 늦게폈음.

북쪽의 울산경주가 벚꽃이 먼저핀게 웃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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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같은날의 울산.

차몰고 바로 진해로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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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군항제는 군관계행사가 모두취소돼서 반쪽짜리 군항제였는데

대신 올해처음으로 57년만엔가 개방하는 웅동수원지 벚꽃군락지가 있대서 가봤음.

웅동은 부산가까운쪽의 진해라

평소가기힘든데 기회가돼서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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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땅인갑더라 해군용수원인가 엇다쓰는 저수지인진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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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벚꽃이 늦더라

모처럼갔는데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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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동네에 시인 김달진의 생가랑 문학관이있어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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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곳들도있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마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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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 이름은 많이들었는데

이분작품은 달모름.

반쯤은 승려셨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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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의 이름으로 문학상도 꾸준히 주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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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시공부할때 자주 읽었던 교수들도있고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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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차타고 진해 구시가지로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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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여좌천. 만개까디 70퍼센트 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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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진해의 옛관문인 장복산고갯길.

지금의 편한도로가 뚫리기전엔

마산쪽으로가는 유일?한 통로였음.


창원쪽으로도 똑같이 기차터널하나랑 안민고갯길이라는 구비구비 고갯길로만 넘어갈수있었고

부산가는길도 고갯길을끼고있음

진해는 그래서 완전 산으로 싸인 요새도시임.

그래서 일본해군도 여기서 쓰시마해전을 준비하고

광복후 국군도 육군 공군 사관학교가 전시피난을 모두 진해로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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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갯길. 벚꽃,개나리가 이쁘더라

위로올라갈수록 덜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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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인 마진터널쪽은 옛날부터 쭉 해병애들이 경비를 서는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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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비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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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산사태사고로 숨진장병들이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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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마진터널
이게 60년대인가 만들어진걸로 기억하는데

그전까진 마산에서 진해는 배아니면 드나들기어려운땅이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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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과 개나리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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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으로 다 넘어온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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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을지나면서 이날일정을 마무리함

저 수출기념탑은 창원방산을 염두에둔거였던가 하튼 미사일형상화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