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때맞춰가긴함
열시에 울린 사이렌에 묵념 후
시립교향악단의 애국가연주와
추모곡 첼로솔로공연을 한곡듣고
박완수 경남도지사 허성무지역구의원 참석. 둘다 전직시장임. 현직시장은 선거법위반인가로 잘림ㅋㅋㅋ
39사단장도 왔고
광복회, 삼진만세의거기념사업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새마을회, 3.15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등 관련단체 아저씨들 분향이 이어짐
마지막순서로 현충일노래.
올해는 제대로 녹화를못함
조지훈시인의 가사임
행사후 시민분들 헌화 분향도 되게길었음
도지사자리도 앉아보고
내빈석에 일케 식순 책자를 두고갔더라고
그래서 더민주국회의원 허성무꺼랑
도지사꺼 내가들고옴.
의례용 흰장갑도 두고가서
올해 남원까지가서 김주열열사 묘소참배한 기념으로 김주열기념사업회장 장갑 내가들고옴
내려오는데 어떤키큰 아재가 방명록쓰는거임
근데 글씨 겁나좋길래 계속봄
우리구청장이더라
그리고이어서 6.25참전기념비에서 행사가 이어지거든
나는 작년에이어 여기도참석
이게올해
이건작년인데
고령때문인지 멤버가 한둘 줄은것도같고해서 세어봤는데 아니었고
노군인들의 경례.
올해는 지역출신 한국전쟁 참전자 명단이 새겨진 비석 제막식도 함께했는데
천칠팔백여명의 명단과 이백오십여명의 전사자, 생존자 몇십여명 명단이 모두 올라있더라.
이 행사가 거의끝나가는쯤 사회자발언중 어떤 나이있으신 아저씨 하나가 난입해서 발언을 했는데
첨엔 감정에북받쳐 뭐라 주저리 하겠거니했는데
" 제가 오늘 추념행사를 들어보니 건의하나 드릴게있습니다" 로 시작하시는 말씀이
이렇게 내빈분들 많이모시고 인사드리고 하는것도 좋은데 (정치인, 관련인) 내빈분들은 하나하나 호명해서 인사, 발언을 하면서
모신 참전용사분들을 한분한분 먼저 호명하며 소개하는게 옳지않냐고 하시더라
듣고보니 진짜맞는말임.
아흔된 영웅들 모셔놓고 겨우 열분안되는 인원인데
한분한분 이름이나 계급 참전지구 소속 이런거정도 읊으며 박수드리는게 맞지않나
끝나도록 그런 식순따윈없었음.
주객이 전도돼서 참석들러리취급도 아니고 뭐하는건지
참전용사들은 정치인들 호명하고 박수받는동안 계속 힘들게 행사끝나도록 기다리심.
거깄던 정치인들 공무원들 부끄러웠겠지?
듣는내가 죄송스러웠는데
이상 끝.
오오 39사단장 ㄷㄷㄷ - dc App
뜻깊다. 나도 내년에 한번가보고싶네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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