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내린곳은 외지관광객들은 어지간해선 접근하지않는 방면.
덕분에 조용히 혼자 꽃구경했다
골목도 구경하고
여긴 내수면공원 위에서 부터 내려오는 방면이라
시민말고는 거의 안쓰는길임
근데 의외로 외지인둘이 나한테길묻긴하더라
당연히 술도. 막걸리들고감
자전거로 스윽 훑으며이동.
여기가 내수면생태공원. 해양수산부 산하 민물? 어종 관리하던곳인데 지금 민간에 개방됨.
아직도 옆엔 해수부 연구소있음
그옆이 바로 여좌천이라
내수면이 가장 윗지점이고 그밑으로 쭈욱 터널같은 벚꽃을볼수있음
진해고학생들 떼거리로 행사동원중이더라
거의다 내려가다보면 미해군기지가 있음.
작년에 가봤는데 진짜넓디 미국식 군인가족 주택들이 깊ㅡ숙히 있어서 부대보다 거주지가 더넓음.
여긴 진해미군기지앞 소나무식당. 제육이 먹을만함
타코식당도 갔음
안에는 미해병소령이랑 미군장교들 앉아있더라
나빼고 거의다 미군.
먹은타코자체는 비싸서 애매한곳이었음
그리고 매해 타러가야하는 필수코스가 군항제특집 진해시티투어버스임.
군항제때만 운영하는데
시작점은 구진해역(근대문화유산)
진해 주요벚꽃가로수길을 크게 돌아서 꼭추천함
40분정도걸린다
중간에내리고 다시중간에서 다음차 탈수도있음
경화역앞도로도 지나는데 엄청나게 붐비더라
글고 올해는 코스가 좀 바꼈더라.
넘낮게 어지럽게자란 벚꽃탓인지 차량정체탓인지
오히려 나는 새코스봐서 좋았음.
이제 다시 진해역사에 내리면
거기부터 중원로터리까지 전부 마켓구간.
그쪽길가엔 적산가옥이 ㅈㄴ많음 일제시대집들
이것도 글코
몬스터부스도있어서 공짜로 이거주더라.
이뒤배경도 일제시대건물
이것도.
현역카페인데 안에들가도이쁘다
백세주부스가 있었는데
무료시음이더라고
근데내가 자꾸 잔비우기까
계속 주더라ㅋㅋㅋ 무료시음으로 한병다마셨음
병도 하나샀음
아까막걸리 다마셔서
들고다니면서 마시려고.
말고는 펩시제로 모히토? 이건 원플원으로 팔더라
여기도 일제건물인데 전시공간으로 쓰임
여기도ㅋㅋ 진해는 적산가옥이 되게많음
벚꽃마켓 야시장
양조장들도 오고 인근 유명식당들도 팝업차리는곳임
술안주로 특산물삼.
이게 이름은 진해콩인데
원랜 마산창동에서 시작한 기업임
제황산(부엉산) 공원도 꼭 올라봐야하는 필수코슨데
군항제기간은 어느때나 위에올라가는 모노레일이 너무 줄이길어서
걸어가는게빠름.
근데 줄이 긴 이유가 다있다.
여기산이 낮은데 겁나가파른편임 계단이 힘들다
대신 경치가 쥑임.
원래 일본해군이 러시아발틱함대 격파기념으로 승전기념탑을 세웠던 장소인데
광복후 다뿌수고 새로 우리탑을 세웠음.
진해기지사령부의 주요부두들이 보이는데
사실 주요군함들은 여기서 안보이는각도에 다 숨어있다
글고사실 이날 나는 군항제 해군함정개방행사에 갈 예정이었는데
시발 경북 대규모 산불로 다 취소된상태라
반쪽짜리 군항제로 만족해야했음ㅅㅂ
기지안에 들어가면 또 운치가 남다르니 꼭가보길.
탑에서 보이는 옛 육군대학부지와
능선으로 향하는 벚꽃길.
저기 하얀벚꽃길이 창원으로 넘어가는 안민고갯길.
일제때 일본해군이 군사용도로 닦은뒤 벚꽃을 심어둔곳인데
이제 벚꽃수령이 오래돼서 그만큼 터널처럼 멋있다
나는 관광객드문 운치있는 길로 내려가고싶어서
부엉산둘랫길따라 내려감
귀엽노 이게 머노
귀엽긩
이이효재길. 창원출신 한국1세대 페미니스트할머닌데 이걸 관광자원으로 개발해놨노
여튼 인적드물다는길로 내려오면 이렇게 이쁜동네가 나옴
거기서 작은 학교옆에 작은 샛길이 있어서
거기로갔는데
신기한일이 생김.
첨가는길이라 앞에오는 수염긴 아저씨한테 내가 길을물었는데
묻다보니 뭔가 이상하게, 뵌적 있는것같은거야
가만생각해보니 작년 이맘때 군항제에서
똑같은 제황산일대 둘랫길에서
길물어봤었던 아저씨랑 같은사람이었음ㅋㅋㅋ
일년만에 비슷한장소에서 비슷한시간대에 같은사람을 보니까 여행길 인연은 참 신기한것같은 묘한 기분이들더라
인연이니 내년도 보겠지라는 말씀으로 다음인연도 기약하고 악수하고 헤어짐
운치있는 좁은길이제
거길지나면 장옥거리. 일제가옥거리임
해가 거의저물어가던시점. 이날마지막일정은
군악대행사였음.
마찬가지로 국군 군악대가 전부 빠지면서 많이축소되긴했지만 그래도 가길잘했음.
2부에.
오호 여행쿤~^^♡ - dc App
ㅎㅇ ʕ´• ᴥ•`ʔ
나도 데려가잉,, - dc App
ㅋㅋㅋ와 ʕ´• ᴥ•`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