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도강은 기분이 좋음
이날 목적지에 가려면 우선 동아대를 가야했음
보이는 건물은 동아대박물관.
일제헌병건물로 지어져서
전쟁때에는 대한민국정부청사였고
후에는 법원, 경남도청이었음
엄청난 이력이 있는 건물인데
지금은 부산의 자랑거리인 박물관이기도함.
국보2점에 대학박물관중에는 서울소재 대학박물관들에 비견되는 수준이라
부산의 박물관들 중에서도 가보길 추천할만함
동아대 앞 보도에는 일케 석당박물관이 변천이 바닥에 붙어있음
그리고 이날 부민동의 주인공을 찾으러 동아대대학건물로 올라감.
위사진의 중앙 우측 공사중인 건물이
전쟁중 이승만의 집무실이었음
부민동도 달동네임 부산주택단지가 거의 이렇지뭐
글고 뭔가 이상한 곳도발견
옛 노무현문재인 변호사사무실이 있던곳 뒤쪽에 뭔가 나무가 우거지고 옛날건물이 눈에띈다
일제때지어진 적산가옥 문화유산이거나 오래된 광복이후 건축물로 보이는데 정체는 모르겠음
천마산도보이고 저기서보면 부산 남항이 다보임
글고 드디어
발견
사실 별건아니지만,
부민동엔 예전부터 커뮤니티에서 이슈화된적있는
옥상주택이있다
건축업을 하던 아저씨가
가족이랑 같이살려고 자기 회사사무실빌딩을 올리면서 위에 아예 집까지 얹어버린거ㅋㅋㅋㅋ
평수도 아주크고 심지어 합법이라고함
저걸 직접보려고 잘보이는 인근 높은건물을 찾다보니 동아대로 오게된거ㅋㅋ
직접보니까 재밌더라
다시내려가 박물관을 가본다
햐 청자 소장품들
근데 보다가 쫓겨남ㅋㅋㅋㅋ
뒷문으로 들가서 몰랐는데
이날이 박물관 휴관일이더라ㅋㅋ
제대로 표시안해놔서 나말고도 모르고 들어온 사람들이 좀있었음
그래서 다시나와서 커피한잔들고
이번엔 옆건물인 은행사옥 안으로 들가봄ㅋㅋ
끝층올라가니까 무슨 보험상담실이있고
거기도 뷰가좋더라
걸어서 부평깡통시장은 금방임
평일낮 웨이팅없는 깡돼후에서 치맥한잔
사치좀부림
또 어디론가 가는중ㅋ
버스타고 가는곳은 산복도로길
초량꼭대기까지 가서 내렸다
여기도 뭔가 찾으러간거긴한데
옥상올라가는길이 있는거
나는이런델 못참음
무법여행자라
영화속 옥상추격전같은거 할법한 옥상이나오노
부산산복도로버스
초량깊은곳 꼭대기. 여기경치를 좋아함
계단압박보소
내여행은 어디에나 맥주도 따라감
기가막힌 경치에서 한잔하는게 행복이다
글고 찾던거
초량 트랄랄레로트랄랄라ㅋㅋ
다시버스타고 내려옴
할배므찌노
그러고서 광안으로왔음
옥이네가서 한사발먹어주고
여긴 광안에서는 드물게 정통육수를 함
육수가 참 괜찮은곳임
면은 그닥이지만ㅇㅇ 부산정통밀면육수에 좀더 가까운걸 마셔보고싶다면 가서 먹어보길추천.
또 놀랍게도 광안리백사장이 코앞인데
밀면이 아직 6천원하는곳이기도함.
근처엔 부산 일본인학교도있어서 앞에가봄
광안에서의 마지막 행선지. 꿀꺽하우스
막걸리를 취급하는데
양조도 하는거같음
막걸리가 특이하고 맛있는곳이니 광안가는사람에겐 자주 추천하고있음.
외국인이엄청많은 외국인맛집이기도함
안주메뉴들도 되게 괜찮다
그리고 서구 동구 수영구에이어 금정구행
부산을 이리저리 종횡으로 가로질러버렸음
부산대앞 펍에서 또 한잔하고 집들어감
부산 1호선빌런
시발 장판파 장비인줄
부산ㄴ국내최고의 패스츄리임스 양조장 컬러드의 한잔.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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