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관문 사상과 부산원도심을 잇는 지름길
구덕고개.
옛날 경상우도와 지금 경북 방면에서 낙동강을 배타고내려온 보부상들이 부산포로 넘어가기위한 지름길이었음
새벽 5시쯤 산등성이을 타넘어 도착한 구덕고개 꽃마을
이시간에 돌아다니니까 공비가 된기분이었음
산길에서 내려오면 곳곳에 점집들과 작은 주거촌들
그리고 동네 중앙로로 들어가는 큰도로에 켜진불빛
여기도 부산도심과는 확 분위기가 다른
고즈넉하고 운치있는 마을임
살고싶을정도로ㅇㅇ
나름대로 빌라들이 들어서있는 큰 마을임
꽃마을 유래도 역시 피난민들이 산으로자꾸 올라가서까지 살면서 이고개도 마을이 됐는데
그때부터 꽃을 제배해서 생계를 꾸렸다함.
국내 달리아 첫 제배지라고 소개돼있더라
낙동강쪽 서부산을 바라보는 풍경ㅇㅇ
한참걸었는데 저 불빛까지 또 걸어내려가야하나 싶으니까 빡세더라
일찍일어난냥이
도심외곽이 다그렇듯 좋은 카페들이 들어섬
산 이쪽 사면으로는 각종 병원요양원들이 들어서있응
잘 봣어 대리 전업으로 아침첫차까지하는데 하단에서 자갈치가는 도중 부산대학병원쪽에서 콜받고 여기가 착지라서 와봣는데 부산에서 평생을 살아도 여기는 처음 보는곳이어서 얼떨떨하더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