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하루부산 중구-광안-온천장》
· 《지난여행기록: 하루부산 중구-광안-온천장 1편》 · 《하루부산 중구-광안-온천장 2: 부산근현대역사관 》
· 《하루부산 3: 광안~온천장 맥주 & 북한식당》
중구의 근현대역사관을 나와서. 저앞건물이 그 일제때만든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임.
마가만두 들러줌
여긴 물만두가근본. 간식으로 싹 없애주고
광안리에갔음.
여기 주든이라고
발음은 쥐덴이긴한데 하튼 주든이라 우기더라
송정에있는 부산 로컬 맥주양조장인 툼브로이의 직영펍?가튼거임
여긴 내가 유럽여행을 결정하고 초안을 짜던 추억이있는 현장이라 늘 여기 테이블에 앉음
몇잔마시고
캔들도 테이크아웃도해서 나옴
또 마시러가야해서.
이동은 빠르게
혼자여행하면 난 대중교통타러 뛰어다님
성격이급해서
여기다.
엄청크기로 유명한 허심청 온천의 1층에 자리잡고있는 1세대 양조장펍임
화질 ㅈㅅ
디카갤 아니니까 사실 안미안하긴한데
깔끔간단하게 양면프린팅으로 인쇄된 앞뒤 한장일뿐인 메뉴판이 맘에 듦.
여긴 역사가 좀 2004~ 긴곳이라서
그때 국내1세대 양조장들이 그렇듯이
정통독일맥주스타일을 표방하는곳임
양조를 3가지 딱 하는게 깔끔해서좋음.
그런저런대로 먹을만했음.
저먼필스가 괜찮더라
둔켈도있고
밖에 도로랑 정원 보이는게 기분좋았음
기본안주는 아닌데
내가 여기 직원분들이랑 한참 얘기도하고
맥주계속마셔대서 마른안주를 걍 내어 주시더라
기본안주는 새우깡임
여기벽면엔 대표님이 독일가서 모아온 옥토버페스트 잔들이 많았음
식사도 있던데 식사는 못하고 다음에 온천욕하고 식사겸 함 가보고싶음.
그리고 여기 로고박힌 잔까지 하나 얻어서 나옴ㅋㅋ
글고 이날 마지막일정
온천장역 옆의 북한식당 모란봉.
계단끝 흡연석ㅋㅋ자리좋노
나는 야간사진찍으면 자주이래돼버림
빨리 렌즈를 치워버려서
하 메뉴많노
혼자다니면 좋은건 힘들게 다닐수있는거
안좋은건 메뉴선택폭이 좁아지는거.
나는 걍 함흥물냉, 아바이순대+가자미식해
밑반찬도 남반부스럽지 않은것들이 나옴
우선 순대. 김해의 북한식당 함께아리랑과는 좀 다른 스타일임.
함께아리랑은 찹쌀순대,
여기는 내장, 피 위주였던 기억이 남.
글고 북한인조고기는 엄청맵다. 이건 모든 북한식당이 다 그랬음
함경도출신 사장님이랑 얘기해보니
"남쪽은 안매운고추가 너무많다. 북한은 고추가 다 매운거밖에 없어서 요리가 맵다" 라고하심ㅋㅋㅋ
남쪽에와서 놀란게 고추가 너무 안매웠던거라고.
함흥냉면.
물어봤는데
함흥냉면은 원래 물이냐 비빔이냐 하니까
북한 냉면은 다 국수라부르는건데
원래 다 물이래.
감자전분 면인데 감자는 여기서반죽하신거.
냉면오히려 냉국같은느낌이 컸음.
면의 식감도그렇고ㅇㅇ
내가알던 식당이북냉면들이랑 꽤다른, 이 사장님이 탈북전에 민간에서 자주먹던 스타일이었음.
맛있었다.
나와서 걷는데 이런걸발견ㅋㅋ
여긴 담에 글쓰겠지만
이때 궁금해져서 결국 들어가본 전적이있음
막판에 쫓겨나긴했는데ㅋㅋ
ㅡFin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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