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아주 나다니다보니 피로해서

동해바다 보면서 숙소에서 쉬는 휴식기.



울산 북구서 입실외동을 거쳐 경주로 향하는 길로 올랐음

가다보면 당연 토함산자락을 마주치고

불국사관광단지에서 밥을먹음.

전주식당인가 하는 나름평좋은 곳을 골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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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고양이아님)이랑 시금치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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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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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고 과하지않은 상차림에 만족했음

제육과 청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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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은 조곰 썼는데

균배양이 잘못된걸지도

그래도 충분히괜찮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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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님)

불국사는 얼마전 다녀왔고

석굴암을 아주오랜만에 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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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오르는길은 이렇게 산과 하늘 동해가 청량한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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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은 사진이없다.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찍지말라는건 안찍기땜운



사실누가지키고있더라

아쉽노

언제봐도 우아하고 경외로운 석불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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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곡산중 꼭대기에 은행이며 군밤, 말린풀데기들을 팔고계셔서 물어봄

버스타고올라왔대.

진짜 시내버스가 다니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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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함산서남쪽이 한눈에보임.



석굴암을 내려와서 다시 차를몰면

석굴암과 감포

두갈래를 나누는 큰표지판이 있는데

나는 감포가는길로 향했음


이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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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교수가 사랑하는길 감포가도.

나도 이길을 참 좋아함

그런데나는 보문단지쪽에서의 감포가도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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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 언급된 길을 갔음.

일부러간건아니고 가고나서보니 이길을 좋아하는사람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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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간길.
1은 석굴암갈림길
2는 아래에 쓸 찻집
3은 잔곳.

아흔아홉구비 길이라고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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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느라 사진은 거의못찍었는데

이길은 가을에 참 이쁘다

사진은 가는길의 장항리사지 석탑.

보문단지쪽에서 오는길도 마찬가지. 구비구비 아주이쁜 단풍길

감포가는길은 드라이브하는자체로 큰 치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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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내가 일부러찾아간곳

백년찻집

갠적으로 좋아하는곳임

추억도많고

대추차가 마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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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숙소입성.

이거 7만원짜리 방이었음 ㅋㅋ가성비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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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까 웰컴드링크로 테라줌

그거랑

내가 택배로 주문한 오리지날 ㅡ순천웃장 오리튀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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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상온으로먹는건데
전국배달이됨.
엄청나게 쫄깃하고 고소함

함 꼭시켜무봐라
택포26000인데 양이 개많다.
내돈내산추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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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먹었는데 이만큼남음ㅋㅋ남겨서 집가서는 오븐에 데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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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보면서 맥주도먹고

걍 내내 마시고 먹고 영화보고 푹자고 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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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보면서.




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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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게 욕실에 욕조에서 입욕하면서도 바다가 잘보임

햐.

(이숙소도 단점은있음ㅡ카펫곰팡이냄새ㅡ환기하고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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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누워서보는 경치

커튼걷으면 두배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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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일어나서 해맞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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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보이는 뷰.

1시입실ㅡ1시퇴실이라

진짜1시까지 채우고 나감

해나오는거보고 다시 누워자다

늦게일어나서 바다 더보고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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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 또 앞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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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씨가 바람없고 좋아서 춥지도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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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내려가면 문무대왕수중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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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감은사지.

저석탑이 가까이서보면 지인짜 크다

감은사지는 또 각잡고 설명할만한 곳인데

간략히

옛날엔 이앞에까지 바닷물이 들어왔어서

문무왕아들 신문왕이 건립하고서 동해의 용이된 부왕을 위해 건립한곳임.

그래서 절의 본건물인 금당밑은 바닷물이 통할수있게 수로를 만들어둠

그 물길로 동해용이된 문무대왕이 드나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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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인들의 신화적인 설계가 전해지는절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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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경주로 향함. 2편에씀



바다보고와서조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