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데바데 갤러리가 살마랑 생존자랑 편가르고 싸우는 거 보고 \'디시가 원래 그렇지 ㅎㅎ\'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이건 그냥 게임 메커니즘 상의 이유인 것 같은데, 살마는 2명 못 잡으면 패배인데 생존자는 그냥 나 하나만 죽어도 족같잖아.

여기서부터 서로 차이가 생기는데, 죽은 생존자는 내가 특히 못한 건 아닌 것 같은데 죽으니까 욕 나오고 살인마는 한 명밖에 못 잡아서 랭따되니까 욕 나오고. 그런데 상대방이 \'사린마 너무 야캐유ㅠㅠ\' 아니면 생존자가 \'생존자 좋다는 말은 옛말 아니냐\' 이런 글 올리면 빡치잖아. 그래서 양심 있냐는 댓글을 시작으로 헬파티 열리는 거지.

특히 생존자 하다보면 느끼는 건데... 살인마가 날 괴롭힌다? 는 느낌이라 그런지 약올리면 막 통쾌하고 빠져나갈때 최대한 놀리다가 빠져나가면 ㅗㅜㅑ 겁나 기분좋은데 상대가 유저고 막 지금쯤 울먹울먹하고 있을 거란 생각이 별로 안 듬 ㅋㅋ. 근데 첫 환생 종구인 데린마로서 말하는 건데 매칭 드럽게 안 잡혀서 랭따되면 겜 못하는 상황에 연패하고 랭따만나고 인성질 당하면 눈물만 남 ㅅㅂ...


게다가 생존자들은 점수많이벌라고 최대한 살인마한테 붙어잇는데 솔직히 담당일찐 같아서 살마는 존나 빡침. 킬도 못하고 인성질도 당하고 점낳괴들의 보레쉬에 눈까지 멀어버리니 과연 할 맛이 날까... 거기에 사린마 살인적인 유지비 때문에 몇 번은 똥색 애드온으로 패배 확정이라 무력감이 장난 아님. 그럴 땐 생존자 몇 번 플레이하고 오긴 하는데 그냥 하나만 하게 해주면 안되나 생존자는 하나만 하잖아 ㅠㅠ.

개인적으로는 인성 뺑뺑이존 하향하고 사린마 기본이속 약간씩 상향하고 생존자 걸리는 횟수를 4번으로 늘려서 자주 걸게 하면 한명잡고 나머지 한 번씩만 걸어도 8점이잖아 그런 식으로 했으면 좋겟음... 아니면 아예 기본점수 올려주던가 개같은 인디게임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