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호러영화들중에 (대체로 B급) 나치 독일에서 생체실험하다가 나치 패전이후 다른 국가로 도피 혹은 망명해간 매드 사이언티스트 나오는 것들이 좀 있음.
요제프 멩겔레가 실제로 남미로 도주한데서 따온 모티브임 이 싸이코가 무슨 짓을 했는지는 검색 ㄱㄱ
실제 멩겔레는 도주후에 죽은듯이 지냈지만 창작물에서는 건너가서도 인체실험을 빙자한 고문살인을 거듭하는걸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두번째 모티브는 미국 CIA에서 냉전시대때 실제로 했던 마인드 컨트롤 프로젝트인 울트라 MK임
전기자극, 마약투여, 세뇌, 최면, 저주파 등으로 자국민들중 요인을 지배하거나 적국 스파이로부터 정보를 캐내고 역세뇌하는걸 목표로 삼아서 생존본능보다도 우선시되는 절대복종 세뇌기술을 얻으려고 한 미국의 흑역사임
닥터 모티브는 여기서 제일 많이 따옴.
마지막으로 40년대까지만 해도 정신의학이 그리 발달하지 않았음. 환자에게 뜨거운 물이나 극저온의 얼음물을 끼얹거나 전기충격을 주면 치료효과가 있다고 진지하게 믿던 시기임. 이성적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을 적출하는 로보토미 시술도 이때 치료법이랍시고 쓰이고 있었음
그래서 미국에서는 이 시기의 정신병동이 전통적 호러소재중 하나였음
우리도 흔히 아는 클리셰 있지? 안미쳤는데 다들 넌 미쳤다고 하면서 정신병동에 쳐넣고 고문에 가까운 치료를 하다 결국 진짜 미쳐버리는거
내가 생각하는 닥터의 모티브들은 대충 이정도임
중국 살인마 양용신임
양용신은 게임중독을 전기충격으로 교정하는 센터를 운영하는 유사의사지 살인한적 없음..
양용신이 맞네 그럼 펭민이 직업이 프로게이머였으니까 전구맵 입구에 보면 한자로된 간판도 있더만
흥미롭네 재밌게 잘 봤어 개추박고 감
모티브중 하나지만 메인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