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여동생이 담배피는걸 알게됨

5가족중 아무도 담배안피는데 어느날 윗집에서

우리집이 담배핀다고 개지랄하면서 내려옴

화장실에서 냄새 존나난답서 내면상 보자마자 소리부터침

이웃이랑 존나싸웟지 지랄하지마십쇼 이소리도함 개빡쳐서

근데 얘기들어보니 시간대가 여동생이 집에있는 시간이였음

엄마아빠 주말에도 일하고 나는 아침부터 데바데하고 운동하러 나가고 큰누나는 몰라 어디 놀러갔겠지

여튼 설마 하면서 밤에 학교다녀온 여동생 앉히고 물어봄

피냐고 , 지랄하지마라면서 큰반응 보이더라

어린때부터 존나 이뻐해주고 응석 다받아주고 알바해서 학교간다고 가방 옷 신발 내가 다사주고

개까불어도 내동생 해서 믿고싶어도 확실히 할건 해야겠더라

손에선 냄새 안났음 근데 정수리에서 고오오오약한 드러운 냄새가 나드라

내가 담배를 안펴서 이게 무슨 냄새다는 모르겠는데

클럽에서 맡아본 그 뭔가 좆같으면서도 시원한냄새 그거엿음

내가 담배안피는 여친 정구리에 코박흡 해봐서 알지만

안피면 그런냄새 안난다

솔직히 확실한건 아녓는데 (지금생각하면 좀미안)

싸다구 풀스윙날림 철---ㅆ썩 하면서 아구지 확돌아서

눈도 못마주치고 굳어있더라

고대로 사준신발 가방 다불태우기전에 고백하라고

행동으로 보이기전에 고백해라 이지랄하니까 존나 울기만 우는데

생존자가 암만 애교떨어도 살려준적 없는 냉혈 살인마 유저라 그런지 맘이 안흔들리더라

솔직히 비싼돈주고 내가산거 흠내긴 아까워서 동생 화장품 하나씩 주먹으로 내려쳐서 부셔버림  (손 다쳤다 시밯)

엄마 아빠 다달려오고 뭐냐고 하는데

이년 담배피는거 혼내주고 있다고하니까 엄빠도 추궁함

그니까 울면서 끄덕끄덕하더라

다신 피지마라고 존나 근엄하게 얘기하고 끝냈는데

배신감 오지더라 가족 아무도 안피는걸 애끼던 동생이 피니까

지금은 매일같이 정수리 냄새 맡아보는데 냄새는 안남

꼼수 쓰는지 뭔지 나쁘다 라는거랑 혼은 오지게 냈음

여튼 때려야함 용돈달라할땐 눈도 잘안쳐다보던 앙칼진년이

그때 한대 처맞았다고 존나 슬금슬금 눈치보는거보니까

일베충 새끼들 삼일한이 참 .. 아이러니 하기도하고

여튼 난 팻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