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바데 생존자 살인마 밸런스와

생존자 밸런스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솔큐 다인큐 문제


둘 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봄


내 결론은 생존자 솔큐로 플레이 해도 다인큐처럼 플레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생존자와 살인마 밸런스는 다인큐를 기준으로 잡아야 된다는 거임


[솔큐 플레이를 다인큐 플레이처럼]


1. 기본적으로 동질감 퍽 상시 발동으로 생존자 위치를 서로서로 알 수 있게 만듦


2. 퀵 메세지(발전기 돌려! 살인마가 나를 쫓고 있어! 갈고리에서 구출해! 등등. 커스텀 텍스트는 허용 금지)를 만들어서 생존자끼리 의사소통 할 수 있게 함


3. 살인마 위치 핑, 토템 위치 핑 추가 (맵에서 노란색 느낌표로 표시, 5초 지속)


3. 로비에서 생존자 머리 위에 현재 들고있는 퍽이 표시됨 (살인마에게는 보이지 않음) 생존자끼리 서로의 퍽 확인 가능


이렇게 만들면 솔큐 플레이어든 다인큐 플레이어든 큰 차이 없이 일반 다인큐처럼 플레이 할 수 있게 됨

솔큐의 다인큐화는 최정상급 데바데 대회에서 나올 수 있는 생존자 플레이를 일반 생존자 유저들도 할 수 있게끔 유도하면서 롤처럼 데바데 대회의 인기도를 높여주는 역할도 할 것임

솔큐와 다인큐의 간격을 게임 내에서 조정해버리면 이제 생존자는 무조건 다인큐라고 봐도 되니까 남은건 생존자와 살인마 밸런스만 맞추면 됨


[생존자 살인마 밸런스]


1. 살인마 이동속도 일괄적으로 +0.2 (분노 1단계 상태 상시 발동)


2. 판자 부수는 속도 +15%, 창틀 넘는 속도 +15% (브루탈과 밤부즐 상시 발동)


3. 살인마 벽에 비빌때 이동속도 감소 대폭 하향 (현재 생존자가 벽에 비빌때랑 동일한 판정)


4. FOV +15도 (실제 인간이 가지는 FOV값은 약 115도, 현재 킬러 시야각 80도)


5. 자힐 기본성능으로 탑재, 메디킷 20% 효율 부분은 삭제


6. 생존자마다 특성 부여 (ex 클로뎃은 치료속도 +10%, 메그는 달리기 속도 +0.1, 빌할배 탈진쿨감 +15% 등등)

 ㄴ 유료 생존자는 자기 고유퍽 효과 강화 (ex 로리 칼찌 기절시간 +1초, 60초 내에 상호작용해도 칼찌 안 사라짐, 집착의 대상 발동빈도 +50% 등등)


7. 살인마가 생존자를 지렁이 상태로 만든 후 50초 이내에 들지 않으면 생존자 불굴 자동 발동 (지렁이를 갈고리에 걸어야 하는 상황 부여)


8. 생존자가 가만히 있거나 상호작용 안 할 때 나오는 까마귀 생성시간 +50%, 까마귀 울음소리 +100%, 까마귀를 사라지게 만드는 이동거리 +50%


생존자 살인마 밸런스 조정의 주된 점은 "아무리 잘하는 생존자라도 살인마의 추격에서 80초 이상 버티는 상황이 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


데바데는 술래잡기 게임이고, 술래가 사람을 잡을 수 있어야 기본적인 게임이 성립이 된다


현재 데바데는 어그로 담당 생존자가 구조물 3~4개를 돌려쓰면서 대인전 퍽을 들지 않은 살인마가 잡을 수 없게 만들거나, 잡혀도 80초 이상 어그로가 끌려 발전기 3 대가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많이 나옴


위의 생존자 버프의 상쇄효과로 살인마의 기본 성능을 버프해주면 생존자가 구조물을 넘나들면서 지나치게 오랜 시간동안 어그로를 끄는 상황을 없애고

살인마가 수월하게 발전기 견제를 하러 가는 상황이 나올 것임

반대로 말해서 살인마가 캠핑을 하는 이득보다 발전기 견제를 하러 가는 이득을 더 크게 만들어서 생존자들이 싫어하는 캠핑 상황을 없애고, 반대로 살인마가 터널링을 하지 않고 아무 생존자나 쫓을 수 있는 환경을 부여하기 위해서임.


물론 이렇게 만들어도 캠핑할 살인마는 캠핑하고, 터널링 할 살인마는 터널링 하겠지만, 캠핑을 할지 로밍을 갈지, 숨어있는 막걸 생존자를 찾을지 지금 내 앞에서 티배깅 갈기는 0걸 생존자를 쫓을 지 선택지의 다양성을 주는 데 의의가 있음


만약 살인마가 한 명의 생존자를 터널링해서 쫓는다는 가정 하에, 생존자가 한 추격당 40초를 버틴다고 가정하면 순수 추격시간으로 3 x 40 = 120초가 걸리고 그 동안 발전기는 3~3.5개가 돌아갈 수 있음


물론 추격하는동안 돌리던 발전기 견제나 구하러 오는 시간, 대신 맞아준 사람이 자가치료하는 시간 등등 합치면 발전기는 3개보다 덜 돌아갈 수도 있을거임


그만큼 어려워진 상황을 앞서 다인큐처럼 패치해준 솔큐 플레이와 추가된 캐릭터 특성으로 극복하는 것이 요구됨


캐릭터 특성이 부여되면 생존자는 특정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동기가 생기고(캐릭터 선택의 다양화) 살인마는 생존자의 플레이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음

가령 4클로뎃으로 치료메타를 보여줄 수도 있고, 4메그로 어그로 끄는 시간을 늘려 발전기 수리 시간을 버는 전략이 나올 수 있음






3줄 요약

1. 솔큐를 핑도 찍고 퀵메세지로 의사소통 할 수 있게 만들어 다인큐처럼 만들자

2. 그럼 솔큐는 모두 다인큐라고 봐도 무방하니까 살인마를 버프시켜서 다인큐를 상대할 수 있게 하자

3. 생존자 캐릭터에 특성 부여, 자힐 기본탑재 등 자잘한 패치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