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2발 남았을 때 한 쪽에 3발이 뭉쳐버리는 바람에 거기 풀어보려고 혈투를 벌이다가 결국 할배가 먼저 죽어버림


솔직히 이제 끝났다 싶었는데 살인마도 너무 오래해서 지쳤는지 갑자기 어그로 끌린 매그 쭉 따라가더라고


그래서 남은 둘이 발전기 하나키고 따로 떨어져 있는 발전기 99% 만들어둔 상태라 내가 거기로 바로 달렸음


근데 매그가 어그로 끌다가 거기까지 갔나봐 이쪽에서 발전기 켜진거 보고 매그가 자기가 희생하는게 낫겠다 싶었는지 거기 발전기 마무리 해주고 죽어버림


매그 누운거 보고 눈물을 흘리며 문으로 갔는데 나하고 같이 킨 애가 저기 99퍼 만들어져있는걸 몰랐었는지 문을 이제서야 열더라고


그거 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난 반대쪽 문으로 뛰어서 열고 있는데 걔도 결국 누움


걔는 갈고리 걸리고 문은 열리기 직전이고 순간 머리속으로 수많은 생각이 스쳐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도 쭉 부상상태라 가봤자 둘 다 죽겠더라고


그래서 결국 나혼자 탈출해버림


팀원들 진짜 너무 잘했고 내가 최약체였는데 뭔가 너무 고맙고 미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