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따라서 데바데 입문하고 살인마 맛들려서 300시간을 고대로 한섭에서 지낸 살린인데 

사실 살인마들 첫걸음은 다 일섭에서 뗀다는거를 300시간 갈아넣고 알아버렸따

암튼 그래서 일섭가서 3일동안 한 10시간? 정도 돌리고 느낀 점 같은거좀 끄적여봄 관심없으면 안봐두대 (살인마 입장임)

물론 일섭의 모든 유저들이 저러진 않겠지만 그냥 개인적인 감상처럼 봐줬으면 좋겠엉



1. 스텔스

확실히 일섭와서 돌리는 게임 대부분 스텔스 쓰는 유저들이 정말 많이 보였음. 한섭에선 일단 ㅌㅌ고 정글짐같은 루프들도 다들 잘 써서 추격에서 ㅈㄴ 애를 먹었다면 

일섭은 그 반대임. 일단 생존자를 찾기가 너무 힘듦ㅋㅋㅋㅋ 대신 한번 사냥감 잡았을때 공격 맞추는건 엄청 쉬웠던것같애 

그런데 스텔스 잘하는 사람들은 진짜 찾기 힘들더라. 빨간 마크 따라서 갔는데 갑자기 발자국 끊기고 생존자가 ㄹㅇ 증발해버린 느낌?이랄까

그래서 색적 관련 능력 평가가 급상승했음 ㅋㅋㅋㅋ 전구 런구 리쌀 속삭임 같은 한섭에선 거의 안 썼을 능력들 (스텔스 카운터치는 능력) 쓰기가 훨씬 편하다랄까


2. 퍽

입문을 한섭에서 하고 300시간 갈아넣으면서 나도 험하게 커서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시계 칼찌 데하 이 3개는 피해망상 마냥 그냥 있다고 생각하고 겜하게됨. 

갈고리에서 구해지면 14초 카운트 들어가고 다시 눕혀도 60초까지 다른 생 쫓거나 기다리고 바짝 붙어서 한 5초 정도는 일부러 평타 못 때리는 그런게 있었는데

일섭은 확실히 저런 퍽들 빈도가 덜했음 웬만하면 그냥 구출하자마자 다시 눕히고 거는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 오히려 칼찌 나오면 그냥 그러려니해

저런 퍽들 때문에 한섭에서 삼각두를 애용했는데 (능력만 맞추면 겜 굴리기가 너무 편했음 조건부 칼찌 무시가 너무 좋아서) 일섭에선 위에서 언급한 색적 달고오는 캐들이 훨씬 쓰기 좋은거 같았다

대신 한섭에선 웬만하면 못볼 퍽들 들고오는 애들이 있어서 가끔 놀라긴 함. 포더피플이나 파워스트러글 한두판 정도 당할때 벙찌긴해


3. 무빙

심리전이든 기본 무빙이든 한섭보다 실수하는 생들이 많았던거같음. 실수 안하고 돌면 절대로 안잡힐 루프에서 벽에 박는다거나 심리전 예상하고 틀었는데 너무 정직하게 무빙쳐서 오히려 놓친다거나 하는 기상천외한 경우들을 많이 봤음. 대신 그만큼 문워크나 게걸음에는 많이 당해주더라


결론 :

왜 이제 알았나 싶다. 입문이나 나처럼 뉴비 살 유저들은 바로 일섭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