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은 그냥 뉴스기사로만 들어봤지 내가 당해본건 처음인데
내가 평소에 무슨무슨 노래 듣는지 첨부터 끝까지 다 알고 내 카톡 프사 바꿀때마다 나랑 똑같은걸로 바꾸고
출근시간 퇴근시간 집까지 가는 동선 언제인지도 외워놔서 지금쯤이면 집에 도착했겠네? 너 6개월 2주전에 카레 싫어한다고 했는데 오늘은 카레 먹었네? 이 지랄 하는데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다
스토킹 그까이거 뭐가 그리 무섭나 싶었는데 남자인 내가 스토킹 당해보니까 얼마나 공포인지 새삼 깨닫는중
남자인 나도 벌벌 떨리는데 여자들은 얼마나 심할까 싶다
나 식구랑 고페한테
식구한테 매일 당해
근데 그건 온라인스토킹이냐?ㅋㅋㅋㅋㅋ 일하는 카페까지 찾아와서 출근~끝날때까지 앉아있다가 나 퇴근하면 집까지 따라오던애 있음
예전에 몇달정도 같이 일했던 사람이고 지금은 온라인으로 가끔씩 게임만 같이하는데 저럼 내가 그때 했던 말 한마디한마디 다 기억해놓고 있는데 소름
내가 누구랑 겜하는지도 감시함 어제 누구누구랑 겜하지 않았어? 항상 이렇게 캐묻는데 진짜 개소름이다
집착개쩌네 너한테 집착자 달려있는듯 조심하셈 식칼 한방에 갈지도모름
근데 너무 착하게해줘도 안되고 너무 칼같이 끊어도 안됨 그냥 관심이 끊어지게끔 다음날 ㅇㅇ 이나 아네;; 이런식으로하다가 읽씹하고 하다보면 지가 떨어져나가더라
남자 코스프레 잘 봤고요
여친없음? 여친 있는걸 톡이나 인스타에 어필하던지 없으면 만들어
남자인데 남자한테 당해봄 첨에 힘으로 제압할줄 알았는데 경찰서까지 향하는 과정이 너무 스트레스였음
친척누나 그거땜에 정신병원다녀감 스토킹도 거기서 폭력이 비일비재하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