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은 그냥 뉴스기사로만 들어봤지 내가 당해본건 처음인데


내가 평소에 무슨무슨 노래 듣는지 첨부터 끝까지 다 알고 내 카톡 프사 바꿀때마다 나랑 똑같은걸로 바꾸고


출근시간 퇴근시간 집까지 가는 동선 언제인지도 외워놔서 지금쯤이면 집에 도착했겠네? 너 6개월 2주전에 카레 싫어한다고 했는데 오늘은 카레 먹었네? 이 지랄 하는데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다


스토킹 그까이거 뭐가 그리 무섭나 싶었는데 남자인 내가 스토킹 당해보니까 얼마나 공포인지 새삼 깨닫는중


남자인 나도 벌벌 떨리는데 여자들은 얼마나 심할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