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족 번역 개씹썅똥구릉내 난다길래 직접 지좆대로 의역해옴 근데 어차피 병맛겜인걸
교열이랑 이미지 첨부는 커찮아서 안할거임 뉘앙스만 보고 넘어가면 얼추 맞음 보기 불편해도 참아라
플레이어는 임의로 데붕쿤(3x세, 대졸, 무직, 미래없음, 말 멀쩡히 못하는 병신)으로 칭한다
ㄴ 데붕쿤 대사는 병신같은게 많은데, 선택지 직후에 나오는 병신 대사는 원래는 선택지 그대로 읊는 대사니까 무시하셈
ㄴㄴ 말투도 루트에 따라 바뀔건데 이건 한 자리에서 진득하니 앉아서 하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음
나레이터: 당신은 눈을 뜬다. 하늘에는 구름 한점 없고, 해는 쨍쨍하게 비추고 있다. 당신은 기분이... 좋다. 푹 쉰 것이 분명하다.
나레이터: 당신은 분명 캠프파이어 곁에서 잠을 이뤘지만, 바다에서 수 미터 떨어진 곳에서 일어난 것에 대한 의심은 추호도 하지 않는다.
나레이터: 어쩌면 어제의 그 모든건 이상한 꿈이 아닐까? 당신은 그저 모처럼의 바캉스로 여기 와있는건 아닐까?
나레이터: 꿈 아님. 오늘도 걔네랑 같이 보내야댐. 나도 자세한건 나도 몰라. 이상한건 너라니까?
나레이터: 이상한 사람 얘기하니까 보이는건데, 저기 금마들이 바닷가에서 놀고있네. 암튼 꿈 아님.
나레이터: 악몽일지는 몰라도.
나레이터: 그래도 적어도 좀 섹시한 악몽이잖아?
나레이터: 섹시 얘기하니까 귀신같이 나타나네. 트릭스터가 당신에게 커피를 들고 다가오고 있다.
-학-: 좋은 아침이야, 귀염둥이! 모닝커피가 좀 필요할거같아서 가져왔어. (* 독 탄 커피)
나레이터: 트릭스터는 의심스러울 정도로 기운이 넘쳐보인다. 그래도 분명 속이 시커먼 것은 아닌게 분명하다.
나레이터: 그야, 뮤지션은 원래 아침형 인간이잖아?
-학-: 또 행운을 빌어줄게. 오늘 좀 필요할거야.
-학-: 나도 솔직히 여기 끼고싶긴 하지만...
-학-: 예산 문제가 좀 있어서.
-학-: 그리고 스케줄을 비울 수도 없는 노릇이라. 다른 섬에서 스케줄이 빽뺵히 잡혀있거든.
나레이터: 트릭스터는 당신에게 윙크를 날린다. 혹시라도 다른 섬에 가고싶다면 지금이 물어볼 절호의 기회... 아니다, 이미 떠났네.
데붕: 하지만 나한텐 아직 커피가 있다구
나레이터: 아니 씨빨 잠깐 그거 마시면 안돼!!!!!!
데붕: 시발 뭐노
나레이터: 쟤 별명이 괜히 트릭스터인줄 알아? 스케이트보드 묘기같은걸 잘해서 그런 별명이 붙은게 아니야.
나레이터: 적어도, 아침에 저렇게 살갑게 구는 걸로 그 별명을 얻은건 아니라고.
나레이터: 그거 내가 장담하는데, 절대 커피 아님. 그리고 난 아직 네가 독을 먹거나, 어디 감금되거나, 고문당하지는 않았으면 좋겠거든. 아직은.
나레이터: 이 섬은 별 5개중에 5개, 10점 만점에 10점, 리뷰와 좋아요까지 남길정도로 환상적인 파라다이스지, 영원히 고통받으라고 만들어진 감옥이 아니니까.
나레이터: 그거랑 별개로 리뷰는 꼭 남겨줘. 홍보가 필요하긴 해서.
나레이터: 암튼, 그거 마시지 마. 날 믿어. 너 챙기고 있는거 맞으니까. 다음 단락으로 넘어갈까?
바다: 저 전지전능한데도 못미더운 나레이터인가 뭔가하는 애가 방금 어떻게 네 손에 있던 커피를 쳐낸거야?
나레이터: 하나, 여긴 국회가 아니라서 네 의견은 무시되었구요, 둘, 어차피 청중들은 바다의 뜬금없는 발언을 알아주지 않았네요.
바다: 그런건 필요 없다! 나는 바다야. 내가 땅을 지배한다. 감히 나한테 거역하는 것들은 모두 가라앉히고, 내가 그들의 묘지가 될 뿐.
바다: 그런 얘기하니까 생각난건데, 알려줄거 하나 있어. 죽을만큼 중요한거야.
나레이터: 그래. 어디 말해봐.
바다: 설령 여기가 영원히 고통받으라고 만들어진 감옥이여도, 진짜 그렇다는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그 감옥이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고, 네 맘에 들면 좋은 평점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나레이터: 왠일로 맞는 말을 하네. (* 게임 좆거지같이 만들어놓고 야부리 터는거 좆같아서 2~3줄 넘기겠음 내나 리뷰 써달라는거임)
데붕: 지금 나한테 좋아요랑 리뷰 강요하는거 아니지?
나레이터: 그렇게 얘기하면 안되지! 방금 누가 누구를 수상한 커피에서 구해줬는데.
클로뎃: 죄송해요. 일정보다 5분 늦어졌네요.
드와이트: 2번쨰 날 아침엔 늘 저런답니다.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클로뎃: 조금 슬픈일이죠.
드와이트: 조금은 맞는 말을 하긴 합니다만...
클로뎃: 그건 나도 100% 동의해.
데붕: 알아처먹었으니 이제 작작 좀 처하고 그냥 씨발 좀 넘어가면 안될까?
클로뎃: 아, 정말 죄송해요, 이쪽으로 와주세요.
드와이트: 오늘 아침은 제외하고, 지금까지의 경험이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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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 좆까라는 선택지가 없는게 너무나도 수상하지 않네요!
-> 훌륭한 시간이였어요!
데붕: 시발
클로뎃: 그거 정말 다행이네요. 이 섬에선 짝을 찾아서, 서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게 궁극적인 목적이니까요!
드와이트: 아니잖아?
클로뎃: 조용히 해. 잘못하면 우리 또 몇번이고 죽을거야.
->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데붕: 씨발
드와이트: 와! 별점 10점이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데붕: 제발 다음 회차엔 이 부분은 그냥 스킵하라고 누가 나중에 나한테 알려줘.
드와이트: 안됩니다!
-> 좆까라는 선택지가 없는게 너무나도 수상하지 않네요!
데붕: 앀빨!!!!!!
드와이트: 정말이지 긍정적인 답변이네요!
클로뎃: 추호의 의심도 하지 않아주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드와이트: ...어쩌면 이 섬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미 알아내셔서 의심하지 않으시는건 아닐까?
클로뎃: 설마! 계속 클릭하고 있잖아! 이제 네 반응 보려고 한번 더 하실걸?
드와이트: 그러네! 아직 아무것도 모르시는게 맞는거 같다. 뭐, 별다른 문제는 아닙니다. 즐기고 계시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데붕: 그런 얘기는 시발 안했는데?
클로뎃: 우리 모두가 여기서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걸요?
드와이트: 제대로 들었죠? 우리 모두 즐기고 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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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뎃: 죄송하지만, 아직 한단계 더 남았어요. 부정적인 리뷰를 남기지 않겠다는 서약을 해주셔야 한답니다.
드와이트: 구두 서약을 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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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 ㅇㅇ // ㄴㄴ
-:> ㅇㅇ
데붕: 네, 저는 이 섬에 대한 부정적인 리뷰를 남기지 않겠습니다. 시발!
-> ㄴㄴ
데붕: 아니, 저는 이 섬에 대한 부정적인 리뷰를 남길 생각이 없어요. 이런 씨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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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좋아요!
클로뎃: 멋지네요.
바다: 훌륭해.
나레이터: 그래. 이거야.
나레이터: 그래도, 건설적 비판은 아직 가능한걸 잊지마. 긍정적인 리뷰에 슬쩍 섞어야 하겠지만. 이딴 게임, 아니 리조트에 달린 부정적 리뷰는 아무도 안읽거든.'
나레이터: 아무튼간에, 드와이트와 클로뎃은 황홀경에 빠진 것 같아보이네. 방금 네 배애서 꼬르륵 소리가 난 것도 들었어.
바다: 아침식사 시간이군.
나레이터: 딱 좋은 타이밍이네. 마침 모두 그 섹시한 배에 기름칠 좀 해보려고 모였어. 메뉴는 핫케익, 베이컨...
나레이터: 완전 몸매 망치려고 작정한 메뉸데? 딸기나, 요거트나 그런건 없어? 마법에도 한계가 있는거야? 살마들도 적어도 소금 섭취량 정도는 조절한다구.
나레이터: 당신은 접시를 들고, 자리에 않는다. 어제의 기억과, 감정의 소용돌이가 당신을 스쳐지나간다.
나레이터: 공포, 절망, 혼란... 마치 이 이상한 섬에서 사춘기를 하루만에 다시 겪은 느낌이다.
나레이터: 어제 생각을 하는 사람이 당신만은 아니였다. 트래퍼가 일어나, 누가 궁금해하기라도 한것같이, 자신의 얘기를 한다.
나레이터: 내가 물어본건 절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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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감도에 따라 대사가 달라짐)덫구: 너는 이 섬에서 내가 유일하게 혐오하지 않는 인간이다. 이거 매우 혼란스럽군. 근데 그게 싫진 않아. 딱 꼬집어 말하기가 힘들어. 정말 이상하군.
덫구: 난 누가 구덩이 아래로 떨어질때가 아니면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인간이다. 허나 넌 아직 구덩이에 떨어지지 않았어. 그런데도, 짜증이 나지 않아.
OR
덫구: 솔직히, 아직까지 살아있는게 신기하군. 축하한다고 해야하나?
덫구: 하지만 오늘의 생존확률은 잘해봤자 반반일거다. 행운이라도 빌어주마.
OR
덫구: 네가 날 어제보다 더 화나게 만들 수 있다면 참 좋겠구나. 정말로, 정말로 좋겠어. 관련없는 질문인데, 내 칼 본 사람 혹시 있나?
덫구: 농담이야. 늘 여기 가지고 다니거든.
나레이터: 거 참 희한하네. 다시 아침을 먹을- 수 없을 것 같다.
나레이터: 이번엔 헌트리스가 일어나 얘기한다.
토구: 내 동물적인 심장 안에서 뭔가 꿈틀거리는게 느껴져. 이전엔 느껴본 적이 없는 그런 기분이야. 누군가를 죽이기 직전의 그런 기분과 비슷하지만... 그것보다 더 부드럽고, 따뜻해.
나레이터: 사랑일지도 모르겠네! 아니면 어제 하도 날고기를 많이 먹어서 소화불량이 왔거나.
OR
토구: 솔직히, 무슨 일이던 벌어질 수 있을 것 같아! 이 섬에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기로 했어.
나레이터: 정말 개방적이네!
OR
토구: 이 섬엔 믿을 수 없는 게 너무 많아. 얘가 자기가 뭘 하는건지 아는지는 몰라도, 아무한테도 도움이 안되는건 분명하다고.
나레이터: 와. 헌트리스는 독립적인 성격인줄 알았는데, 네가 어제 안어울려줬다고 지금 짜증낸거야?
나레이터: 이게 끝이겠지? 설마 누가 또 일어나서-
나레이터: 이런. 이번엔 스피릿이 일어난다.
피릿: 뭔가... 이상해. 혹시 밤에 조금 추웠던 사람 없어? 시체라서 추운거 말고... 좀 다른 느낌으로?
피릿: 마치... 정말 오랜만에 태양의 따스함을 느꼈다가, 갑자기 사라진 것 같이. 마음에 안들어.
OR
피릿: 오늘따라 좀 푹 쉰거같아보이지 않아? 잘자서 그런건 아니야. 난 절대 잠을 못자거든. 그냥 어젠 아무도 날 귀찮게 굴지 않아서 그래. 그 점 고마워.
피릿: 괜찮다면 계속 귀엽게 굴면서, 니네들이랑 같이 여기 영원히 갇힌거에나 조용히 화내는 걸로 돌아가고 싶네.
OR
피릿: 모두 잘 잤어? 난 잘 잤는데. 아니면 아니던가. 복수 생각을 하느라 한 20년정도 잠을 안잤거든. 어제도 늘 그랬듯이 그럤고. 그래도 책은 잔뜩 읽었어.
피릿: 괜찮다면 계속 귀엽게 굴면서, 니네들이랑 같이 여기 영원히 갇힌거에나 조용히 화내는 걸로 돌아가고 싶네.
나레이터: 레이스도 마침내 용기를 얻어 일어난다.
나레이터: 제발 부탁하는건데 평소 분위기로 되돌려줘.
종구: 이 섬은 분명히 뭔가 이상하지만, 너랑은 너무 잘 어울리는거같아. 아, 아니, 그니까, 내 말은, 그냥 푹 쉰거같이 보인다구.
종구: 그니까, 정말 잘잔거같이 보이고, 또... 으, 그냥 이 쯤 할게.
OR
종구: 아, 어제 재밌었어. 막 정말 재밌고 그런건 아니지만, 좋은... 적당한 양의...
종구: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
OR
종구: 데붕이가 우리 "휴양섬"에 온건 정말 환영이지만, 솔직히, 지금처럼 그냥 서로 무시하는게 더 좋은 것 같아.
종구: 이 섬은 분명 의심과 고통으로 가득찬 영원의 감옥인게 분명한데, 나 빼곤 아무도 신경을 안쓰잖아. 무언가를 탐구하는건 나 뿐이야.
덫구: 나도 뭐 하나 탐구하고 싶은게 있는데. "레이스는 언제쯤 그 입을 닥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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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터: 이제 모두가 당신을 기대에 찬 눈초리로 쳐다본다. 설마 당신도 이것에 참여해야 한다는걸까?
데붕: 어... 잠깐 이걸 좀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금방 다시 올게!
나레이터: 저들을 더 안달나게 하시겠다? 실력 좋네. 갈 수록 이 게임, 아니, 섹시한 삶의 경험에 더 익숙해지고 있구나?
나레이터: 아침은 손도 못댔지만, 뭐 어쩔 수 없는거지.
나레이터: 당신은 잠시 머리 속을 정리하러 수영장으로 향한다. 어제는, 너무 과한 경험이였다.
나레이터: 허나 당신이 도착하기 전에, 무언가가 당신의 관심을 끌었다.
데붕: 이거 들림?
나레이터: 누구한테 말하는거야?
데붕: 너요 시발아. 뭐 괜찮지 않아? 살마랑 연애하라고 집어던져둔건 알겠는데... 댁이 제일 친근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
나레이터: 내가 실존하는 존재가 아닌건 알지? 네가 정신이 나간걸 표현하기 위한거라면 괜찮긴 한데.
나레이터: 근데 똑똑히 들리긴 하네. 수영장 옆 창고 뒤에서 나는 소리 같은데.
드와이트: 아니, 아니, 여기를 찌르라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그래! 거기야.
클로뎃: 기분이 어때?
드와이트: 죽을것같아.
클로뎃: 좋네.
드와이트: 정말 좋지.
나레이터: 이거... 괜히 불편해지는데.
클로뎃: 이번엔 네 차례야. 그걸 들어서 거기에... 말안해도 알지?
드와이트: 이렇게?
클로뎃: 그래, 그렇게.
나레이터: 쟤네 둘이... 어... 저런 관계일줄은 난 몰랐어.
나레이터: 쳐다보기도 무섭네 이거.
나레이터: 제발 뭐라도 말해봐, 그래야 쟤네가 저걸 멈추지.
데붕: 어, 그게... 와! 이 트릭스터 브랜드 선크림을 봐! 이거 어디서 사는지 아는 사람?
클로뎃: 이런, 망할!
드와이트: 저기, 프라이버시가 뭔지는 알아요?
나레이터: 드와이트는 숨을 고르고 있다. 클로뎃은 눈이 살짝 맛이 가있다.
데붕: ㅈㅅㅈㅅ 그... 소리가 들리는걸 내가 어떻게 알려야할지 잘 몰랐음
클로뎃: 뭐? 무슨 소리? 우리가 대체 뭘 하고 있다고 생각한거야?
데붕: 어... 재밌는거?
클로뎃: 선량한 사람 둘이 서로 영면에 드는 방법을 필사적으로 찾는게, 네 개그코드에 맞나봐?
나레이터: 이런.
드와이트: 매일 스케줄이 딱 5분 비거든요. 그 소중한 5분을 어딜 어떻게 찔러야 영원히 잠들 수 있을지 탐구하는 시간으로 쓰고 있어요.
클로뎃: 내가 봤을때 과다출혈이 어디서 발생하는지가 중요한거같아. 아마 맹장이 아닐까?
나레이터: 대충 말은 되네.
클로뎃: 잠깐, 근데 너 아까 설마... 내가? 얘랑? 드와이트랑? 진짜? 아하하핳ㅋㅋ캌ㅋㅋㅋㅎ하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와이트: 그렇게 크게 웃을건 없잖아?
클로뎃: (대충 박장대소)
드와이트: 내 거지같은 인생에서, 오늘이 제일 거지같은 순간이야.
클로뎃: 자, 사랑꾼님, 다시 하던 일로 돌아가실 시간이에요. 우리 상처랑 우리 귀중한 5분이 그 사이에 다 날아갔네요. 행운을 빌어드릴게요. 정말 필요할테니.
드와이트: 혹시라도, 이 섬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아내게 되신다면, 저희에게 유령으로 나타나 방법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나레이터: 이거 정말 비극적인 코미디였네. 비-미디라고 해야하나.
데붕: ...
나레이터: 창피하니까 닥쳐. 그래서 어디까지 했더라?
나레이터: 당신은 잠시 머리 속을 정리하러 수영장으로 향한다. 어제는, 너무 과한 경험이였다. 오늘도, 적어도 아직까진, 더 나은거같진 않다.
나레이터: 하지만 당신은 곧 진정한 평화를 찾는다.
나레이터: 극적인 드라마도 없이, 병신같은 좆지랄도 없이, 그냥 따뜻한 물에서, 태양빛을 쬐는것.
나레이터: 오늘의 데이트 상대는, 아마 당신 자신이 될 것 같다.
바다: 나도 나랑 데이트 나가고싶다.
바다: 누가 먼저 진도를 뺄까?
나레이터: 괴상한 생각은 집어추우고, 당신은 순간을 만끽하고 있었다. 누군가가 소중한 해를 가리기 전까지는.
바레이터: 테두리가 삐죽삐죽하다. 마치 야자수가 당신을 엿먹이려고 숙이고 있는 것 같다.
나레이터: 하지만 나무가 아니다...
-학-: 안녕, 귀염둥이.
-학-: 아침부터 좀 그랬지? 정말 이상한 스피치 시간 아니였어?
-학-: 대체 뭐하자는 걸까? 누가 억지로 시킨거같지? 맘에 안드네. 조금 수상하고, 조금 게으른 방식이야.
-학-: 뭐, 무슨 상관이야. 아침은 바보들이나 먹는거니까. 원랜 12시 이전이나 4시 이후에 뭘 먹으면 안되는 법이라구.
-학-: 간헐적 단식이란거야. 내 복근 보이지?
-학-: 나중에, '저작권-랜드'에 있는 내 비밀 무대에서 더 가까이 보여줄게. 다른 할리우드 셀럽들도 전부 모이는 핫플이야. 그리고 혹시 몰라...
-학-: ...오직 너만을 위한 공연이 마련되어 있을지도.
-학-: 나중에 또 보자.
데붕: 복근 솔직히 쩔긴하더라 ㅇㅇ. 그리고 튜브 빠따? 조금 귀엽네. 디자인 누가 한진 몰라도 꽤 천잰듯.
나레이터: 그래도 똑같은 사이코패스인건 알지? 그리고 우리 친구 아니거든? 우리가 잠깐잠깐 이상한 토크를 하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5초마다 제 4의 벽을 깨부숴도 된단 소리는 아니다?
나레이터: 좋아, 중요한걸 하나 짚고 넘어갔고, 걔도 갔고, 이제 심호흡을 하면서 좀 푹 쉴 시간이...
나레이터: 아닌거같네. 또 다른 그림자가 태양을 가렸어. 정말 인기도 많네?
나레이터: 이번엔 누군지 보자구.
나레이터: 덫/종/토/스네? 확실히 니네 둘이 서로 친해지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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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입 조건: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호감도 2등인 애같음)
-> 스피릿 루트
피릿: 여기 말고 다른데로 가자. 이 거지같은 섬에서 잠시 벗어나서 어둠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를 알아. 나만 아는 데라서, 누가 방해할 염려는 안해도 돼.
피릿: 너한테 왜 알려주는지도 모르겠다니까? 원래 나만 알던 장손데. 그래도 왠지 네 맘에도 들 것 같아.넌 다른 살마들이랑 다르잖아. 걔넨 날 이해 못하더라..
피릿: 하지만 내가 언젠가 이해시켜주고 말거야. 그래 씨발 전부 잡아서 족칠거야. 그리고 우리 아빠도! 싴빨 나랑 우리 엄마가 당한대로 똑같이 되갚아줄거라고!
나레이터: 스피릿은 온 우주를 저주하는 와중 칼을 허공에 이리저리 휘두르며, 위협적인 기운을 내뿜는다. 분명 무섭지만... 당신이 이런거에 꼴린다면, 분명 엄청 꼴릴 것이다.
나레이터: 이 섬에서 지내다보면 가치관의 혼란이 오곤 해. 난 그냥 받아들였어. 너도 그럼 좋을거라 생각해.
나레이터: 당신은 이 상황에서 겁에 질려야 맞지만... 그런 그녀 안에도 무른 면이 있다는 것을, 당신은 안다. 네 생각엔 어떤 면이 종국에는 이길 것 같아?
나레이터: 아무튼, 당신은 스피릿의 제안을 조금 생각해본다...
-> 레이스 난입
나레이터: 하지만 당신이 대답하기 전에, 레이스가 난입한다.
종구: 솔직히, 얘도 괜찮은 애야. 적어도 내 신경을 돋구진 않거든.
종구: 사람 보는 눈이 썩 괜찮네. 하지만 나랑 어울리는건 어때? 보여주고 싶은게 몇가지 있어. 너만 원한다면. 아니면... 으, 그냥 방금 한 말 전부 다 잊어버려줘.
-> 헌트리스 난입
나레이터: 하지만 당신이 대답하기 전에, 헌트리스가 난입한다.
토구: 넌 오늘 스피릿이랑 노는게 좋을거같아. 사실 얘 괜찮은 애거든. 이 섬 안에서 너를 두고 서로 아웅다웅하는 사이가 아니였으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몰라.
토구: 그래도 너랑 나랑도 잘어울리지 않을까? 네 의사를 여기서 확실히 해. 나랑 같이 놀래? 아니면 얘랑 같이 등대로 갈래? 어딘지 아는거 맞아. 이 귀여운 마스크 너머로도 전부 볼 수 있다구.
토구: 어쨋든, 그게 내 제안이야. 내 오두막엔 자리가 많다구. 윙크윙크.
나레이터: 솔직히, 얘가 윙크라고 크게 말할때마다 좀 귀엽지 않아? 마스크 써도 윙크하는거 뻔히 볼 수 있는데.
-> 트래퍼 난입
나레이터: 하지만 당신이 대답하기 전에, 트래퍼가 난입한다.덫구: 다시 한번 생각해보지 그래. 아주 강력하게 제안하마. 설마 나같은, 금맥이 가득한 걸어다니는 산을 두고, 공기에 떠다니는 이딴 유령을 고르겠다는 아니겠지?
덫구: 진짜 공기가 얘 몸을 이어붙이고 있거든? 나라면 훅 부는 바람에 날아갈 사람한테 내 인생을 걸진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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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스 루트
나레이터: 하지만 당신이 대답하기 전에, 스피릿이 난입한다.
덫구: 다시 한번 생각해보지 그래. 아주 강력하게 제안하마. 얘는 내 반도 못따라오는 놈팽이일 뿐이니까. 나같은 남자면, 레이스 4명을 묶어놔도 쉽게 들 수 있을걸. 거기다가 말을 더듬지 않고는 문장을 끝맺지도 못하는 놈이잖아.
덫구: 역겹고, 불안하고, 짜증나고, 방해만 되고, 나같이 사전을 가지고 있지도 않지. 난 가죽커버로 7권이나 가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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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트리스 루트
토구: 여기 말고 다른데로 가는건 어떨까?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한군데 알고있어. 아무도 우릴 추적하지, 아니, 우리가 뭘 하는지 못들을거야.
나레이터: 솔깃한 제안이다. 하지만 당신의 뇌는 곧 걱정의 홍수로 가득찬다. 피크닉 가방을 챙겨야하나? 수영복을? 아니면 주머니칼?
나레이터: 당신은 가능한 모든것을 가져가기로 마음먹는다. 어쩌면 목숨을 건 추격을 준비해야 할 수도 있으니.
나레이터: 하지만 당신에게 가진건 몸뚱아리와 입은 옷 뿐이다. 정말로 괜찮은 게 맞을까? 아니, 얘는 헌트리스지 허그-트리스가 아니잖아.
나레이터: 당신은 당신 앞의 거대한 여신을 올려보면서, 문장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한다. 그 때...
-> 스피릿 난입
나레이터: 스피릿이 난입한다.
피릿: 진짜, 얘랑 재미 좀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존나 뛰고, 말 그대로 레슬링하고, 그러는게? 난 지금 얘기한 것 만으로도 지치는 기분인데.
피릿: 있지, 너도 나도 조금 괴짜쪽에 가깝잖아. 둘이 같이 앉아서, 세상에 엿이나 날리고 있는건 어떨까?
-> 레이스 난입
나레이터: 레이스가 난입한다.
종구: 원래 이런말 자주 안하는데, 어, 그... 어제 네 꿈을 꿨거든? 그래서, 어......
종구: 아니, 막 그런 이상한 꿈을 꿨다는건 아닌데, 그... 으. 잘 모르겠다.
종구: 그냥 말해주고 싶었어. 혹시라도... 어울려줄지도 몰라서? 나랑? 오늘? 으... 왜 난 매번 이런거지?
종구: 어, 싫다고 해도 괜찮아. 헌트리스도 나쁜 사람은 아니니까.
-> 트래퍼 난입
나레이터: 트래퍼가 난입한다.
덫구: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지? 원하는 모든걸 가질 기회를 눈앞에 두고, 손도끼나 던져대는 산토끼년을 고르겠다고?
-> 트래퍼 루트
덫구: 지금 당장 따라와라. 전에 얘기한 전리품으로 가득 채워둔 그 동굴로 안내하지. 함정도 몇개정도 있긴 한데, 착하게 굴면 경고정도는 해주마.
덫구: 어디에 있는지는 헌트리스도, 레이스도, 스피릿마저도 몰라. 만약 알았으면 내가 이미 조져놨을 테니까. 걔네가 적어도 지금은 쌩쌩한거 보면, 아직까진 나만 알고있다고 할 수 있겠지. 네 거지같은 인생에서 너 자신을 격리하기엔 아주 좋은 장소다.
나레이터: 당신이 트래퍼와의 동행을 고민하는 사이, 스피릿이 난입한다.
피릿: 얘를 고르겠다고? 다른 사람 다 두고, 하필 얘를? 차라리 나랑 같이 노는건 어때? 내가 뭐 여기서 가장... 정이 많다거나, 따뜻하다거나, 사람한테 신경 쓸 줄 아는 사람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어제 썩 괜찮은 시간을 보냈잖아?
피릿: 그리고 적어도 난 솔직하게 군다고. 얘처럼 모든 말 모든 행동에 소름끼치는 함정을 깔거나 하지 않고. 그래, 트래퍼가 트랩 까는거 맞아. 왜 이걸 나만 아는거같지?
피릿: 아, 그리고 혹시나 해서 얘기하는건데, 이 나르시스트 기만쟁이 앞에서 나를 차버리는 것도 포함해서, 나한테 씨발 개좆같이 굴면 너를 언젠가 내 손으로 조각조각 토막내버릴거야.
나레이터: 얘네 둘 다 잔혹하기 짝이 없는 살인마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말이 있잖아. 인생의 역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다면 복이 온다고.
나레이터: 뭐, 이 경우엔 그 복이란 것도 함정이라 그냥 끔찍하게, 절망적으로 죽겠지만.
나레이터: 미안해. 이 섬에서 오래 지내다보니, 좀 편향적이 됐네.
나레이터: 누굴 고르시겠습니까?
선택지: (* 선택 시 해당 캐릭의 자유행동으로 이어짐. 한번에 둘 밖에 안뜨지만, 누구랑 누구 사이에서 골랐던 이후 대사는 동일함)
-> 스피릿
데붕: 스피릿, 너로 정해따
피릿: 바람직한 결정이야. 그래도 한가지는 분명히 짚고 넘어갈게. 네가 날 골랐다고, 내가 너한테 매달려서 개처럼 낑낑댈거란 생각은 마. 알았어?
데붕: 시발 뭐라는거야
피릿: 아직 갈 길이 멀어. 나도 우리 사이에 진짜로 뭔가가 있다고 믿고싶지만, 전에 크게 상처받은 적이 있어서. 진짜로. 그것도 카타나로.
피릿: 그것도 이제 내가 들고다니는 바로 이 카타나로. 무슨 느낌인지 모르겠지? 트래퍼같이 마초하게 나오기만 해봐. 무슨 느낌인지 바로 이해하게 만들어줄게.
데붕: ㅇㅇ... 알겠음.......
나레이터: 다른 선택지를 고르기엔 이미 너무 늦었어. 클로뎃이랑 드와이트한테 체크해볼 필요 없어.
-> 레이스
종구: ...
데붕: 레이스?
종구: 응?
데붕: 너로 정했어.
종구: 미안해. 잠깐 집중을 놓았어. 잠깐 환각에 빠진 줄 알았거든. 그래서, 어.
종구: 진짜로?
데붕: ㅇㅇ 병시나
종구: ...좋아!
-> 헌트리스
데붕: 헌트리스를 따라가겠음
토구: 야호오!
-> 트래퍼
덫구: 당연히 그래야지. 이쪽으로 오도록.
수영장 호감도작 너무 빡쳐서 그냥 찍싸버릴까 ㅈㄴ 고민했음
메인 루트 캐릭 자유행동을 고르고 - 난입했으면 좋겠는 캐릭을 고르고 - 메인 루트 캐릭 얘기를 듣고 - 자기 전에 난입캐 조언을 들으면 되더라 시발
얘 언제쯤 찍 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