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기를 해보자면 


난 예전에 학지운한테 픽 하고 누워버리는 게 너무 싫었음


희생제 모든 발전기가 칼 안 맞을 수 있는 높은 벽에 있는 게 아니잖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낮은 구조물 발전기 돌리다가 학지운한테 누워버리는 게 좀 빡치는 거임


그래서 극복을 기준으로 퍽세팅을 짜봤었음


그러다가 나온 게 [자힐-식물학-행운-극복] 이었고







요즘은 뭐가 싫냐면 돼지 종구임


얘 상대로 그 옛날 황밸 맵이었던 예배당이나 기타 등등 맵에서 살아나간 기억이 별로 없음


얘는 돼지 아니더라도 초드온에 돼지 디버프 묻히는 게 있어서 지금 메타에 퍽 하나 더 챙기는 느낌임


지금 종구가 작정하고 3개 시작부터 정해가지고 그거 지키면서 벙커링하면 문 따고 탈출하는 거 거의 불가능한 거 같음


내가 오죽했으면 저런 힐에 미친 세팅을 들고 가봤겠냐는 거임








보통 퍽 세팅을 짤 때 너무 희망적인 생각들만 하는데 요즘 그러면 절망적인 일들만 일어남


데하만 들고 갔다가 군단이랑 야슬들을 만나서 벌레컷을 당하는 게 열 받으면 데하를 빼고 펭프를 넣던가 둘 다 들고 가봐


무슨 살인마를 만나든 빡터널링 당하는 게 세상 무엇보다 싫다면 비공개나 칼찌 들면 되는 거고




칼찌는 마냥 구리진 않는 게 칼로 찌를 때 기절 점수랑 탈출 점수 먹고 집착자로 죽으면 집착 위로금 블포 챙겨줌


애초에 솔큐를 하는 기본 자세는 어떤 상황이 와도 취할 걸 취하겠다는 마인드로 가는 거임


이 이상 적으면 제목에서 벗어나는 주제가 되기에 여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