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일단 팁부터......

1. 맵을 먼저 파악하자.

리뉴얼된 맵은 기존 맵보다 맵 크기는 절반으로 줄었으면서도 공간간 이동은 쉽게 만들어

역대급 킬러 맵이 되었다.

너스 블링크 한방으로 5개 이상 커버가 가능할 정도다.

웨스트 윙은 좌우로 그나마 좀 발전기가 늘어져 있지만,

이스트 윙은 안쪽 심문방과 2층 헬기 추락장소에 발전기가 덕지덕지

붙어있어 좁은 공간안에 발전기 4~5개가 시작부터 처붙어 있는 X같은 상황이다.

가운데 복도 쪽을 중심으로 1~2개를 먼저 무조건 돌려야 하며,

이스트윙이면 그 동쪽 사무실이나 심문방 1개, 웨스트윙이면 도서관 or 세탁실 1개 반드시 돌려서

최종적으로 발전기 1개 남은 시점에서 좌측 우측으로 한두개씩은 남겨야 승산이 생긴다.

특히 새로 생긴 입구쪽 샛길 발전기는

반드시 '나중에' 돌려야 한다. 이거부터 돌리는 색히 있으면, 손짓으로 따라오게 만들고

그래도 안따라오면......뭐 알아서 해라. 그판은 거의 99프로 발전기 뭉친다.


세부 팁..


1. 이타적 플레이 따위는 버려라..

이 맵은 절대 판자가 거의 없다.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절대 판자가 거의 없는건 그래도 이해하는데, 제일 큰 문제는 대부분이 유사 판자라는 거다.

판자를 내리는 순간 뺑뺑이로 죽고, 판자를 킬러 대갈이에 내려 찍어도 다음 구역에 판자가 없으면 죽는다. 

즉, 발전기는 다른 맵처럼 판자 운영을 통해 돌리는 게 아니라 다른 생존자들의 피로 돌려야 한다.

만약 누군가가 갈고리에 걸리면, 다른 사람 보고 구하게 만들고 너는 무조건 가운데 발전기 돌려라.

잠식되어도 가운데 발전기 1~2개 돌리는게 훨씬 이득이다.

아무도 하지 않지만, 이 맵에서 제일 중요한 거다.


2. 동료들의 위치파악이 중요하다.

가운데 발전기 돌리다보면 결국 체이싱 되는 순간이 종종 오는데,

조금이라도 다른 동료들의 수리를 방해해선 안된다. 여차하면 아까 말한 신구역 입구 샛길 발전기 쪽이나

아예 건물 뒤쪽 출구쪽까지 가서 눕자. 이따 이스트윙과 웨스트윙 후문 출구가 다르니, 

시작시 맵 이름 꼭 확인해야 한다.

아무튼 이렇게 하면 입구 샛길 신지역 쪽 발전기 돌리는 머저리도 쫓아낼 수 있고,

다른 발전기로부터 그나마 멀리 떨어져 있어, 발전기 수리 속도가 크게 올라간다.


3.가운데 발전기는 총 3~4개이다.

2~3개 가운데 발전기 2~3개 돌렸다고 마음 놓으면 안된다. 킬러들이 진짜 순식간에 패트롤하며 쫓아온다.


4.개인적인 추천 퍽

자힐 동질감 자기증명 데하


발전기도 후딱후딱 돌릴수 있고, 동질감으로 수시로 동료 위치 파악도 가능하다. 데하는 뭐...여전히 좋다..그나마..


5. 발전기 다 돌렸다고 끝이 아니다.


만약 막판 발전기를 같이 돌리는 친구가 있다면 90~95퍼 시점에서 그 친구에게 맡기고 

'반드시' 가까운 입구에 대기타고 있어야한다.

이 도전과제는 내가 직접 문을 '따고' 나가야 한다. 막판에 발전기 다 돌리고 어영부영 달려가서 문열다가

킬러한테 쫓기는 신세라도 되면, 이제까지 모든 짓들이 다 허사가 된다. 도망치는 동안 다른 멤버들이 문을

따버릴테니까...그럼 실패다. 반드시 심장 소리 안들린다는 가정하게 미리 가서 문열 준비 하자..

혼자 돌리고 있었다면...뭐... 굿럭;;



6. 제일 중요한 것


무조건 가운데 발전기

무조건 가운데 발전기

무조건 가운데 발전기

킬러가 바로 옆에 있어도 가운데 발전기 돌려야 한다.

안그러면 매우 다채로운 발전기뭉침 조합으로 하나하나 해골빠가지가 될 것이다.

시작부터 이미 거의 다 뭉쳐있으니........


헥헥 힘들었다.. 자랑 사진 올리고 이제 운동하고 자야지~



진짜 거지같은 도전과제였다. 도전 과제 자체도 어려웠지만, 이딴 짓거리를 20회나 해야 한다는 게 고역이었다.

일단 라쿤 맵이 뭐 걸려야 도전을 하건 말건 하는데, 뱃지도 더럽게 안나오고, 나와도 난이도가 어우......토나온다 진짜.

동료들 레벨보고 실력 좋다 싶으면 쓰자. 미리 가운데 발전기부터 돌리자고 채팅창에 얘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절대 RPD 공물 쓴다고 하지는 말자.  좋아할놈 없고, 딱 한번 맵퍼링 차단 공물 처먹은 이후 다시는 말 안했다. 

그냥 말없이 끌고 가자.  ㅋㅋㅋ





사실 4명 다 탈출한 적 거의 없다;;; 누군가를 희생시키면서 해왔기 떄문에 아직도 양심에 찔린다;;

3번에 1번 꼴로 성공했는데, 별의별 이유로 다 실패했다.

킬러한테 죽은게 제일 많았지만, 문을 내손으로 못따고 그냥 나가서 실패한 적이 제일 억울했고,

발전기가 뭉쳐서 하나하나 죽어가는게 일상다반사였다. 

동료들을 원 훅에 죽게 놔둔적도 한두번이 아니었다ㅠㅠ 쏘리쏘리

진짜 내 양심의 한계를 테스트한 도전과제였다...

일단 문을 땄으면 반드시 그대로 나갔다

이런 기회가 언제 올줄 알고.......................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