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바데 처음 나왔을 때 보자마자 내 취향이라 플레이 하려는데 빈곤한 주머니 사정으로 GTX460 중고로 사고, 하스웰G3220, 램 8기가로 데바데 돌림. 내 컴 한정 제일 센 살인마 닥터. 스킬체크 거꾸로 돌고 스택차서 조금만 흔들려도 렉 콜라보로 4시는 맞추기 불가능. 맞추려면 소리 뜨자마자 4시이려나? 예상하고 랜덤으로 두들겨야 가능할 정도. 루인이 빨강체크로 뜰 당시라서 대성공 맞추는 건 시도도 안 함.

돈도 좀 생기고 컴조립 공부 좀 해서 가성비로 산 게 3500X, GTX1660 조합. 그 때만 해도 렉 안 걸리고 스킬체크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고 게임이 게임다워짐. 뭣도 모르고 삼성에서 만든 모니터가 커브 옵션까지 있는데 10만원대라고 산 게 va패널에 60hz임. 그래도 충분히 재밌게 즐김.

2년 정도 지나고 이제 취미생활에 돈 좀 쓸 수 있는 수준이라 이것저것 더 알아봄. 모니터 패널이니 주사율이니 중요성 깨달음. CPU는 5600X, 글카도 3060ti로 바꿈. 프레임락도 해제함. 죽을 것도 안 죽는 수준됨. 살인마 칼이 살짝 짧아진 느낌. 나노 IPS패널이라 그런지 나노 컨트롤 가능. 클로뎃 앉은뱅이 컨트롤 조금 더 빠르게 가는 느낌. 뺑뺑이 돌면서 뒤 볼 때 끊김 없어서 그런지 앞, 뒤 와리가리하면서 보는 게 쾌적해짐.

일하다가 추억에 잠겨 데바데 회상 좀 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