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지나는 하늘에는
엔티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여름 속의 갈고리들을 다 헤일 듯 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갈고릿수를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메튜가 일을 못하는 까닭이요,
내가 데바데와 함께 늙어 가는 까닭이요,
이제 나의 청춘이 지나버린 까닭입니다.
갈고리 하나에 추억과
갈고리 하나에 사랑과
갈고리 하나에 쓸쓸함과
갈고리 하나에 동경과
갈고리 하나에 시와
갈고리 하나에 엔티티, 엔티티...
메튜,
그리고 당신은 멀리 캐나다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이 갈고리가 있는 언덕 위에
내 생존자를 걸어 보고
캠핑으로 묻어 버리었습니다.
우리 모두 싸우지들 말고 데바데 큐를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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