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살인마와의 추격전에 지친 탓일까, 클로뎃의 말이 조금 이상하게 들린 제이크는 눈을 조금 크게 뜨며 되물었다.
“제이크씨는 티배깅질 해봤나요?”
“아아, 티배깅 말이죠.”
제이크는 페미니즘 전사로 다시 태어난 클로뎃의 모습을 회상하며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해본 적도 없고, 별로 하고 싶지도 않군요.”
“어머, 꽤나 유익하다구요? 게다가 유행이기도 하구요. 굳이 하시지 않는 이유라도 있나요? 설마.......”
클로뎃은 뭔가 의심 간다는 듯이 말끝을 흐렸지만 진이 빠진 제이크는 그것을 캐치하지 못한 채 적당히 얼버무렸다.
“아뇨, 그냥 희생제를 치루는 것만으로도 바빠서 말이죠.”
“아아, 그런 이유인가요. 잠시 착각해 보력 네요.”
“네?”
또다시 클로뎃의 말이 이상하게 들렸다.
“잠시 착각해버렸다구요.”
제이크는 무기력한 웃음을 지으며 답했다.
“뭔가 다른 걸 생각하신건가요?”
“아뇨, 뭐 딱히 그런 건 아니구요.”
클로뎃은 말을 돌리듯 갑자기 제이크를 칭찬했다.
“제이크씨는 참 젠틀 한남 자 같아요.”
“네?”
우연의 일치일까? 또다시 클로뎃의 말이 이상하게 들렸다.
“참 젠틀한 남자 같다구요.”
“하하, 감사합니다.”
제이크는 그렇게 답하며 숲속을 쳐다보았다. 어느새 살인마와의 거리도 꽤나 벌려진것같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때는 아니다.
“슬슬 출발하도록 하죠."
자리에서 일어나 공구통을 들고 숲속으로 향하는 제이크. 그의 등 뒤로 클로뎃의 목소리가 다시금 들려왔다.
“잠깐, 갓치 가요 제이크씨.”
“네?”
오늘 자신은 도대체 몇 번이나 클로뎃에게 이 한 글자짜리 질문을 하는 것일까, 라고 제이크는 속으로만 한탄했다.
“같이 가자구요, 제이크씨.”
“물론이죠. 안전한 곳까지 바래다 드릴게요.”
“어머, 고마워요.”
“요즘 워낙 흉흉한 일이 많으니까 말이죠. 지난번 매튜 바위 사건도 그렇고.”
정말이지, 어딜 가든 이상한 사건과 사람들이 많은 시대이다.
“그러게요. 참 이상한 자들.......자들이네요.”
“네?”
“참 이상한 자들이라구요.”
“하하, 그렇죠.”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그런 이상한 자들로부터 자신이 마음 깊이 사랑하는 클로뎃만은 지켜내리라. 그렇게 다짐하는 제이크였다.
- dc official App
하아 진짜 쉽지않누
느금마
느금마애미보지찢어서 젖소애미한테먹이는중
쉽지 않네
좆도 재미없는거 주작하지마라
개노잼
좀 참신한거 없냐 - dc App
NOEZ..
시발 짤 존나 무섭네
ㅈㄴ 기괴하네 이런게 데갤문학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