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필라테스 강사다. 질문 안 받는다. 

크리스마스 뜨밤 보내고 오전 타임 개인레슨 있다고  태워달래서 바로 밑층 PC방 왔다. 


짱개 다인큐 같이 생겨 먹은 노란머리1, 안경잽이1, 거무튀튀한놈1 이렇게 무슨 게임하는지 모르겠는데 존나 시끄럽게 해서 청음이 안됨.

욕지거리 하면서 80데시벨 이상 떠들길래 1차 경고 날림.

"시끄러워서 게임 방해되니까 좀 조용히 하세요!" 

정확히 이렇게 말하니까 노란머리가 야리길래 줘팰려다가 눈싸움 이겨서 봐둠 

오랜만에 스피릿 할려는데 또 10...개... 욕지거리 하면서 잘 안들리게 해서 바로 자리가서 뒷통수 후리려다 노란머리 이어폰 벗김. 

"전세 냈어요?" "십알 안 듣기니까 욕지거리 할꺼면 나가서 하세요?" 하니까 

노란머리가 존나 또 야리길래 

바로 개쌍욕 박고 멱살 잡고 나오라고 하는데 종업원이 뜯어 말리더라. 

종업원 이뻐서 봐줌.

씩씩거리면서 짱개 다인큐 맹키로 런치길래 편안히 데바데 중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