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카뷰 있던 시절 때 리메이크 전 톱구만 써서 1랭 찍고

블라이트 출시하고 생존자도 1랭찍고 좀 즐기다 접었었음

그리고 3일 전에 4년 만에 복귀했는데 게임이 이상해서 적어봄


위에 도전 과제만 보면 알 수 있듯이 진짜 살인마 9.5 생존자 0.5 비율로 플레이 했었음.

게다가 내가 플레이 했었을 때는 빨랭 오면 생,살 떠나서 대부분 잘하는 사람들이라 매 판이 재밌었음.



근데 지금 살인마/생존자 밸런스는 그냥 쓰레기 그 자체임



살인마로 플레이 하면 다인큐를 제외하면 올킬 기본으로 할 수 있는 수준임. 


이유는 생존자 수준이 많이 낮아졌다고 느끼는데 이런 못하는 생존자 한두 명 때문에 그 판이 그냥 너무 쉬워짐.


현재 살인마 퍽 효율이 예전보다 좋아졌다고 생각하는데 예전엔 밤부즐, 바칠, 깜상, 돼지, 불협화음 정도밖에 쓸 퍽이 없었다면

요즘은 괜찮은 견제 퍽들이 많아서 못하는 사람 빠르게 잡고 스노우볼이 예전보다 더 빠르게 굴러감.

그런데 누가 어그로 끌어줄 때 발전기를 잡고 있냐? 그것도 아님.

생존자로 플레이하면 어그로 끌어줄 때 발전기 안 잡는 친구들이 태반임. 높은 티어까지 올려도 똑같음.

예전이랑 현재랑 비교했을 때 요즘 생존자들이 수준이 너무 낮아져서

생존자로 플레이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졌음.


그런데 문제는 나도 막상 어그로 끌어보면 오래 버티는 게 쉽지 않음. 

유사판자도 굉장히 많고 자주 나오는 살인마들이 대인전이 너무 강함. 

아마 이건 데드하드 예전으로 돌려주면 그나마 나아질 거 같긴 한데

아무튼 솔큐 기준으로 생존자 플레이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안 든다.


하지만 여전히 다인큐는 상황이 다르긴 하더라. 

다인큐는 뚜벅이로 완벽하게 운영하면서 상대 실수 받아먹어도 3킬 이상하기가 여전히 힘듦.


살인마는 내가 지금 플레이 해봤을 때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는 건 다인큐 밖에 없었음.

다인큐는 예전부터 힘들었으니 어쩔 수 없다만, 다인큐 제외하고 게임이 너무 쉬워져서 예전 같은 맛이 안 남.

맵도 예전보다 작고 판자도 적어지고 자주 쓰는 살인마 대부분은 대인전 좋으니 작집 같은 구조물 거르면 대부분 빠르게 눕힐 수 있음.


그런데 티어 올라오니 대부분 다인큐라서 빡세긴 하더라



아무튼 게임 자체가 생존자 솔큐가 굉장히 힘들어지고 스트레스 받는 방향으로 바뀌었다면

살인마는 그냥 게임이 재미가 없어졌다.

복귀해서 낮은 mmr이라 그런 줄 알았는데 티어 높아져도 똑같으니 그냥 한번 적어봤음.



요약

1.생존자 솔큐 스트레스 엄청 받으니 하기가 꺼려짐. 이유는 아래와 같음

2.생존자 기준으로 불합리한 구조물 굉장히 많아졌는데 

  단순 뚜벅이 상대라면 괜찮지만 너톱블 나오면 그냥 살아나갈 수 없는 수준임 (솔큐 기준)

3.공방 생존자 수준 굉장히 낮아짐.



마지막으로 다인큐는 여전히 불합리하게 강하지만

 나였어도 생뉴비 친구 데바데 사주고 다인큐 만들어서 할 듯. 재미라도 있게  

나도 2v8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