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1. 새롭게 클래스가 생긴 살인마가 강력함 (솔큐 기준)


얘네 상대로 예전처럼 가이드 골라서 중앙 발전기 집착하면 질 수 밖에 없었음


2대8은 살인마가 둘이라 심음 시각화만 철썩같이 믿으면 배신 당함 (물론 이건 시즌1때도 그랬음)


근데 여기에 살인마 클래스로 감지불가능 달고 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게 하필 톱구라면 모니터 시선 돌리자마자 눕는 것도 허다할 거임




그리고 애들이 거진 뉴비들이라 내 맘처럼 안 따라주고 반대로 발전기 뭉친 판은 상대적으로 할만했음


그 이유에는 생존자 클래스 스킬들도 그만큼 강력하기 때문임


그래서 기존 시즌1같이 생각하고 플레이를 하면 안됨


개구각 같아도 많이 나가는 판도 있고 쓸데없는 거 고집하다가 갑자기 전멸하는 판도 있음








이유 2. 종구가 너무 강력해서 중앙 발전기를 돌릴 수가 없음


은신 푸는 속도가 말이 안 됨


뛰는 애 아니면 대처가 불가능함





이런 거 대처도 못하는 뉴비 살인마 상대로도 쉽게 눕는 거 보면


내가 못하는 건 확실히 아닌 거 같음


이제는 특정 클래스가 아니면 우리에서 풀려나도 자힐이 불가능해서


부상 상태로 발전기 돌리는 거 가급적이면 자제해야 함


메딕 올 때까지 외곽으로 빠져서 대기하는 플레이도 필요함


물론 우리 같은 묵은 김치찜들은 몸이 근질거려서 못 참겠지만 좀 참으셈








이유 3. 정찰병 판자 재사용 스킬이 너무 좋음





기존에는 발전기 뭉쳐있는 곳만 지키면서 판자 다 빼먹고 서서히 갈려나가는 전략이 가능했는데


정찰병의 존재로 그게 불가능해짐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번 시즌2도 정찰병의 존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봄





정찰병은 스킬 때문에 판자 근처에 있는 시간이 많고 그만큼 살인마들이랑 가장 많이 마주치는데


데붕이가 좀 치는 사람이라면 게임 내내 신경 겁나 쓰이게 할 수 있음


얘를 거르자니 판자 다시 딸깍 재생성 쿨 돌리고


잡자니 혼자서는 판자 때문에 시간 끌려서 친구 데려와야 하고


친구 데리고 오면 다른 곳 견제가 안 되니 발전기 팍팍 돌아감




이러한 이유들로 이번 시즌부터는 그냥 발전기 무지성으로 돌려도 괜찮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