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링방지퍽 하면 다들 비공개나 햄찌정도만 쓸건데

사실 지금 블러드러쉬가 터널링방지퍽 1황임

왜냐하면 비공개, 햄찌는 둘다 파훼법이 있음

비공개는 대놓고 터널링하겠다 마음먹으면, 갈고리에서 구출되자마자 한대 때려버리면 없는 퍽이 되어버리고

햄찌는 집착자라서 기본적으로 티가 날 뿐더러, 살인마가 지렁이상태로 눕혀두고 다른 할일 하고 와서 다시 들면 카운터당해버리는 단점이 있음


근데 블러드러쉬는 그런거 없음. 아무 티도 나지 않고, 일반적으로 살인마가 당할 수 밖에 없음 파훼가 불가능함 그냥


구출당할때 스프쓰고 도망가고 구조물쓰면서 시간끌다가 잡힐 것 같을때 블러드러쉬써서 다른 구조물로 다시 도망가기 << 이게 걍 ㅈ사기임


진짜 살인마는 아무 대처도 하지 못함. 블러드러쉬 쓰면 당할 수 밖에 없음


거기에 +로 비공개나 햄찌는 터널링을 당하지 않으면 걍 없는 퍽이 되어버리지만

블러드러쉬는 터널링을 당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득임

살인마가 터널링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싶으면 블러드러쉬로 스프 두번써서 근처에 있는 발전기로 초고속으로 달려갈 수도 있고

자힐하기 직전에 블러드러쉬를 켜 탈진을 초기화시키고 자힐을 해, 여차해서 살인마가 오면 미리 준비해둔 스프로 안전하게 도망갈 수도 있음


같은 터널링방지퍽인 비공개나 햄찌는 자힐하는 순간 꺼져버려서 종구같은애 오면 근처 판자 없으면 죽어야되는데

블러드러쉬는 힐을 하기 전에 사용해 탈진을 초기화시켜 언제나 안전하게 힐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상당한 메리트지



거기에 많은 변수창출도 가능함. 

근처 팀원이 판자를 못내리고 누워버렸다면, 원래라면 닿지 못했을 팀원에게 블러드러쉬로 스프린트를 발동시켜 아슬아슬하게 원래는 성공하지 못했을 판자구출을 성공시킬 수도 있고


같은 이치로 후레쉬를 성공시킬 수 있지.


무엇보다 햄찌랑 비공개보다 재밌음. 스프를 채용한다면 옛날데하 씹상위호환이라 추격전에서 쓰는 재미도 있고

파로마를 채용한다면  전설의 칼섬파섬 블러드러쉬파로마 가 가능해짐


이건 좀 비효율적이긴 하지만, 펭프or밸런 + 데하 + 블러드러쉬를 채용한다면

살인마 앞에서 대놓고 밸런시드나 펭프를 발동시켜 탈진못쓰는척 방심시켜서

대놓고 런지하는 살인마를 데하로 엿먹일 수도 있고



여러모로 스프를 쓴다면 현재 터널링방지 퍽중에서는 성능 1황인데

다들 잘 모르는 거 같더라

공방에서 거의 본 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