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붕이들이 앰흑 많은 프랑스들을 굉장히 싫어하는 것 같아서

꺼무와 위백 좀 둘러봐서 프랑스 축구 역사에 대해 대충 알아봤어

그럼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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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월드컵 1930년 당시 프랑스 스쿼드

거의 모든 선수들이 프랑스에 나고 자란 순혈주의 대표팀임.

물론 이 대회 전후로도 30년대 월드컵 엔트리에 이탈리아, 폴란드 이민자 선수들이나 알제리, 모로코계 선수들도 뽑혔지만

그 당시 북아프리카 지역은 프랑스 식민지에다가 귀화나 이주한 사람의 비중이 아주 희박해서

사실상 거의 프랑스 순수 백인들 그 자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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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차 세계대전 이후 시간이 지난 1958년 월드컵 스쿼드. 이 당시에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함.

이 당시 스쿼드로만 기준으로 해도 전부 백인들이지만, 그 중 잘했던 선수들 태반이 이민계였음.

쥐스트 퐁텐(모로코 태생), 베르나르 키아렐리(이탈리아계), 카지미르 흐나토우(우크라이나계), 레이몽 코파(폴란드계), 마리앙 비스니에브스키(폴란드계), 셀레스탱 올리베르(알제리 태생)

22명중에 6명이 이민계이므로 이때부터 슬슬 똘레랑스 기질이 커지기 시작함.


그 이후로도 로베르트 부진스키(폴란드계), 네스토르 콤빈(아르헨티나 출신), 조르주 라미아(알제리계), 장 조르카예프(아르메니아, 캅카스지역 혈통) 등이 뽑히고 있지만,

북아프리카에서 태어난 백인이나, 이주민 출신들이나 뽑히지 아직 진짜 흑인은 뽑히지 못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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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1960~70년대에 계속 월드컵 예선탈락을 하게 되고, 프랑스 축구가 침체기에 들어서면서 똘레랑스(관용)의 범위가 점차 커지게 됨.

1971년에 마리우스 트레소르라는 카리브해 과들루프 출생의 센터백 선수가 프랑스 대표팀 첫 흑인선수로 발탁이 되었고,

미셸 플라티니의 깜짝 등장으로 1978년에 흑인 선수도 데려온 채 월드컵 진출에 성공함.


거기에다가 트레소르가 흑인 선수 첫 주장 완장까지 달게 되면서 흑인 선수에게도 기회의 장을 열게 해줌.

78년 월드컵 당시 흑인 선수로는 트레소르 뿐만 아니라 제라르 장비옹(마르티니크)까지 총 2명이었지만,

아직까진 이민계 포함 백인 선수 위주들로 뽑혀서 더 압도적으로 많았음. 거기다 흑인 선수들도 현재도 프랑스 땅인 카리브 지역이므로

지금처럼 아프리카에서 귀화한 선수는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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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0년도에는 4강에 2번 들 정도로 제2의 전성기가 다가왔는데

이 당시 트레소르, 장비옹과 더불어 장 티가나라는 말리에서 건너온 첫 아프리카계 선수가 뽑힘.

그 뒤를 이어 레위니옹 혈통의 알랭 쿠리올, 아랍계로는 제라르 솔레르(모로코계), 윌리암 아야시(알제리계)가 뽑힘.

그 외에는 미셸 플라티니, 베르나르 젠기니(이탈리아계), 마누엘 아모로스, 루이스 페르난데스(스페인계), 야닉 스토피라(폴란드계) 등의 이민계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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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민자들과 흑인들의 비중도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순수 혈통과 백인 이민자들 위주를 버리지 않았고,

에릭 캉토나(카탈루냐, 이탈리아계), 조슬랭 앙글로마(프랑스령 기아나 출신) 등과 어우러지면서 잘 이끌어가나 싶더니

1990, 1994 월드컵에서 연달아 예선에서 나가 떨어지면서 이 때부터 백인과 순혈주의를 버리고 똘레랑스 문화에 불이 지피기 시작함.


식민지였던 국가 출신의 흑인 선수들이나 이민계들 중에서 프랑스로 데려오기 위해

무작위로 가져가다시피 하여 굉장히 적극적으로 귀화하거나 발탁시키고,

조직력으로 똘똘 뭉치게 하여 96유로에는 4강을 기록하더니

자국에 개최한 98월드컵에 드디어 프랑스 최초로 월드컵을 들어올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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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스쿼드를 따져보면,

1. 베르나르 라마 (프랑스령 기아나)

2. 뱅상 캉델라 (순혈)

3. 비센테 리자라주 (바스크 지방)

4. 파트리크 비에이라 (세네갈, 카보베르데)

5. 로랑 블랑 (순혈)

6. 유리 조르카예프 (아르메니아, 캅카스 지방)

7. 디디에 데샹 (바스크 지방)

8. 마르셀 드사이 (가나)

9. 스테판 기바르쉬 (순혈)

10. 지네딘 지단 (알제리)

11. 로베르 피레스 (스페인, 포르투갈)

12. 티에리 앙리 (과들루프)

13. 베르나르 디오메드 (과들루프)

14. 알랭 보고시앙 (아르메니아)

15. 릴리앙 튀랑 (과들루프)

16. 파비앙 바르테즈 (순혈)

17. 에마뉘엘 프티 (순혈)

18. 프랑크 르뵈프 (순혈)

19. 크리스티앙 카랑뵈 (누벨칼레도니)

20. 다비드 트레제게 (프랑스 혈통 + 아르헨티나 라틴)

21. 크리스토프 뒤가리 (순혈)

22. 리오넬 샤르보니에 (순혈)


이제부터 순혈과 이민자+흑인 비율이 적당히 비벼지기 시작했고, 흑인도 22명 중에 9명으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음.

그리고 이 우승을 통해 귀화와 흑인에 대해 호의적 다가오게 되면서 프랑스 대표팀 출신의 흑인들이 급증하게 되었음.

청소년 대표팀을 프랑스에서 뛰었다거나, 과거 식민지였던 나라 선수이거나, 부모님의 이주로 어릴 때 프랑스에서 나고 자라서 프랑스 국적이 있거나

등등으로 요건에 충족한다면 프랑스 대표팀 자격으로 뛸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본인 실력이 좋다면야 그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고, 그만큼 프랑스 똘레랑스 주의가 엄청나게 넓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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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2018년의 충격적인 프랑스 스쿼드의 결과.

2명 빼고 전부다 이민자, 귀화 출신으로 그 중에 흑인&동양인은 15명, 북아프리카 백인 포함 17명으로 이미 대다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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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월드컵 스쿼드


1. 위고 요리스 (카탈루냐계)

2. 뱅자맹 파바르 (순혈)

3. 악셀 디사시 (콩고민주공화국)

4. 라파엘 바란 (마르티니크)

5. 쥘 쿤데 (베냉)

6. 마테오 귀앤두지 (모로코)

7. 앙투안 그리즈만 (독일, 포르투갈)

8. 오렐리앙 추아메니 (카메룬)

9. 올리비에 지루 (이탈리아)

10. 킬리안 음바페 (알제리, 카메룬)

11. 우스만 뎀벨레 (말리, 모리타니, 세네갈)

12. 랑달 콜로 무아니 (콩고민주공화국)

13. 유수프 포파나 (말리)

14. 아드리앙 라비오 (순혈)

15. 조르당 베레투 (순혈)

16. 스티브 망당다 (콩고민주공화국)

17. 윌리암 살리바 (카메룬, 레바논)

18. 다요 우파메카노 (기니비사우)

19. 카림 벤제마 (알제리)

20. 킹슬리 코망 (과들루프)

21. 뤼카 에르난데스 (스페인)

22. 테오 에르난데스 (스페인)

23. 알퐁스 아레올라 (필리핀)

24. 이브라히마 코나테 (말리)

25.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앙골라)

26. 마르쿠스 튀랑 (과들루프)


순혈은 저번 월드컵보다 1명 더 많아졌고, 흑인&아랍인들은 18명으로 저번 월드컵보다 3명 많이 뽑아간 거를 감안하면 비슷하다.




사실 프랑스 축구는 영국처럼 서민들이나 즐기는 문화로 인식이 팽배한지 오래다.

비록 프랑스 축구는 흑인들 천지이지만, 럭비를 보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유럽 모두가 다 백인 선수들이다. 심지어 남아공도 백인들로만 가득하다.




결론 : 프랑스의 흑인은 7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귀족들이 즐겨하는 문화엔 유럽국가들 모두 백인들만 가득하고, 반대로 서민들이 즐기는 축구같은 종목엔 다인종으로 가득하다.

근데 정작 시장은 축구가 제일 크다.